|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만든 간식먹고 건강 챙겨볼까

샤니·매일유업·사조해표 등 아몬드 담긴 제품, 정월대보름 맞아 인기

김은혜 기자
왼쪽부터 샤니의 호두파이, 담터의 호두, 아몬드, 마, 밤, 율무차, 사조해표의 100% 국산 맛밤, 매일유업의 순두유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대보름을 맞아 식품 업계도 호두나 밤·은행·잣 등의 견과류를 이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껍질째 단번에 깨물면 일년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튼튼해진다는 풍습뿐 아니라, 부럼으로 먹는 견과류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먹거리라 심혈관계 질환의 개선이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오곡밥이나 부럼대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호두 파이나 견과류가 들어간 두유·맛 밤 등으로 손쉽게 대보름을 즐겨보자.

샤니에서 판매하는 호두파이는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파이가 만나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고급 디저트로 호두가 7.35% 함유돼 있어 호두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 3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노화방지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1500원으로 국내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파이 가격이 3500원~4000원 선인데 비해 저렴하다.
 
또 질소치환 포장 방식(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을 사용해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취식, 이동, 보관의 편리성도 높였다.
 
샤니 관계자는 "고급 베이커리 수준의 파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장방식과 제품의 차별화된 후속 시리즈로 국내 제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연에서 온 부드러움'을 내세우는 매일유업의 순두유는 두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월 판매량 1천 만병을 육박하는 인기 제품이다.
 
플레인 맛과 호두·땅콩 등이 든 견과 맛 2가지 종류로 견과 맛 제품은 영양만점인 호두, 땅콩, 잣을 넣어 더욱 고소하다. 순두유는 210ml, 1천원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사조해표에서 출시된 '100% 국산 맛밤'(70g, 2200원)은 충남 부여 특산물인 밤으로만 만들었으며 설탕이나 기름 등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저칼로리 웰빙 간식이다.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고,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비타민 C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 주어 술안주로도 좋다. 당분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맛밤은 대부분 중국산인 반면 사조해표 ‘100% 국산 맛밤’은 충남 부여 특산물인 밤으로만 만들었으며, 설탕이나 기름 등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아 저칼로리 웰빙 간식으로 제격이다.
 
이가 약하신 어르신 분들이 즐기기에 좋은 견과류가 듬뿍 담긴 차 제품도 인기다. 담터에서 나오는 ‘호두, 아몬드, 마, 밤, 율무차’는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호두, 밤, 아몬드)와 곡물(마, 율무, 대두 등)를 이상적으로 배합시켜 제조한 분말차로 달콤하고 씹히는 맛이 있어서 가볍게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호두, 마, 밤, 율무차는 여러 종류의 견과류가 들어있어서 씹을 때마다 달라지는 견과류의 맛과 곡물의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주요원료로는 호두, 아몬드, 마, 밤, 율무, 아몬드, 피스타치오이고 케이스 형과(18g × 15포) 실속 형(18g × 50포)으로 두 가지 패키지로 포장되어 판매되며, 4천원 대에 판매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