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영은, 7년만에 교복입고 ‘전설의 액션녀’ 변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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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이영은이 7년 만에 교복을 입고 ‘최강 동안’을 입증했다.

이영은은 18일 방송될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연출 김영기 조찬주/이하‘생초리’) 16회 분에서 2004년 드라마 ‘풀하우스’ 이후 7년 만에 교복을 입고 ‘전설의 액션녀’로 변신한다. 이영은은 실제 고등학생이라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여고생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 장면은 지민(김동윤)이 은주를 괴롭히는 복순(배그린)에게 겁을 주기 위해 지어낸 상상신. 이영은은 일명 ‘인중 사냥꾼’으로 불리는 불량 학생으로, 상대방의 인중을 한 방에 격파해 쌍코피를 흘리게 한다는 ‘불량 학생계의 레전드’로 등장한다. 이영은은 교복을 입은 채 가죽 장갑과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는가 하면, 날려 차기를 하는 등 불량배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촬영은 영하의 날씨에 아침부터 밤까지 거의 반나절 내내 야외에서 진행됐다. 강바람까지 몰아치는 추운 날씨였지만 배우와 스태프들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 촬영이라는 데에 흥미로워하며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이영은은 현장에서 무술감독에게 액션지도를 받으며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시원한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

이영은은 “비록 상상신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차분하고 얌전하기만 하던 은주가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시원했고 무언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학창시절에는 착실하게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연기로 욕도 해보고 날려 차기도 해보고 하니까 나 또한 재미있고 통쾌한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16회분에서는 하석진(민성)을 사이에 둔 이영은과 배그린의 불꽃격전이 그려질 예정. 웃다가도 가슴 찡한 두 여자의 마음 아픈 사랑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생초리' 의 시청자들은 “하석진과 이영은 커플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이어줬으면 좋겠다”, “출세보다 사랑을 선택했으면 좋겠다”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에 대한 열띤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이킥 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킥 사단이 펼치는 재치 만점 기발한 스토리가 극이 전개될수록 캐릭터의 힘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해내고 있다.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트콤 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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