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신평, 부산상호저축은행 후순위회사채 ‘Watch List’ 등록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7일 부산상호저축은행과 부산2상호저축은행의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CCC'(Watch List-미확정검토) 및 'B-'(Watch List-하향검토)로 하향 평가하고, 'Watch List'에 등록했다.

안태영 한신평 금융실장은 "부산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와 대주주의 자구 계획 및 피인수 가능성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아 Watch List(미확정검토)에 등록한다"며 "모회사인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계열 저축은행인 부산2저축은행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Watch List(하향검토)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임시 회의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8월16일까지 6개월 간의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으며, BIS 비율 등 경영 상태가 건전하고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는 경우 영업재개가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1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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