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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17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 `제이이펙트`에 “과거 2PM 멤버로 연예 활동을 할 당시 저의 오류로 인해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바가 있다”라며 “또 물심양면 저를 보살펴주신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PD님에게 실망을 드린 점은 지금까지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또 다른 실수는 2PM을 탈퇴하게 된 원인이 됐으며 동고동락하던 2PM 멤버들은 제 이탈로 인해 아무 잘못 없이 큰 후유증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을 것이기에 그들에게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이 2PM과 박진영에게 사과를 한 것은 지난해 초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처음이어서 사과글의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재범은 “하루하루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에 이제야 정말 새해가 시작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요즘 새로운 음반 준비에 몰두하다 보니 날씨나 시간, 날짜에 조금 무신경했던 거 같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얼마 전 새해였던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제가 여러분들을 찾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박재범은 “그러다가 문득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 것에 집중하고 싶다는 다짐이 생겨났고 그게 저뿐 아니라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 팬 여러분들, 저를 위해 일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새로운 박재범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생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더 크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지난 날에 비해 더욱 단단하고 성장한 자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저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저는 과거의 실수와 오류를 이겨내기 위하여 새로운 기획사와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새로운 각오로 연예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국민들과 팬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곧 나올 새로운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재범은 2009년 9월 한국 비하 발언으로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떠났고, 지난해 2월에는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JYP에서 퇴출당했다.
박재범의 사과글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박재범이 과거의 일에 대해 공식사과한 것", "박진영과 현 소속사 간의 갈등을 무마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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