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흑진주’ 비욘세, 백인화 된 피부색 논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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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Beyonce)가 피부색 논란에 휩싸였다.

한 외신은 최근 과거에 비해 많이 밝아진 비욘세의 피부색을 지적하며 "부모님의 혈통으로 볼 때 절대 백인이 될 수 없는 비욘세가 점점 백인화 되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 속에서 그는 마치 흑인에서 백인으로 변한 듯한 대비를 보여 각종 의혹을 낳고 있다.

비욘세의 피부색 변화에 피부 전문의는 "미백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바르면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비욘세처럼 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비욘세가 백반증(세포 파괴로 피부가 점점 탈색되는 증상)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주장까지 제기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병은 지난 2009년 사망한 가수 마이클 잭슨이 생전 앓던 병으로 햇빛을 쐴 경우 더 악화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러다 제2의 마이클 잭슨 되겠네", "언니는 탄력있는 까만피부가 매력인데", "백욘세는 싫어요" 등의 댓글로 반응을 대신한 반면 또 다른 팬들은 "단순 사진 보정 효과로 인한 결과"라고 반박하며 섣부른 판단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모델로 참여한 모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서도 이 같은 피부색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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