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S 새 수목극 ‘가시나무새’ 오감만족 흥행코드로 안방출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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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 제작사 GnG프로덕션)가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시나무새’는 감성의 필력가 이선희 작가와 시청률 제조기 김종창PD가 연출을 맡으며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등 신세대 톱스타를 비롯해 80년대를 풍미한 차화연이 가세하면서 방송가에 주목을 한껏 받고 있다. 2일 안방 출격을 앞둔 '가시나무새'의 오감만족 흥행코드는 무엇일까.

#. 출생의 비밀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흥행코드인 출생의 비밀인 '가시나무새'에도 있다. 최근 뒤바뀐 운명을 그린 드라마가 안방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나무새' 역시 얽히고설킨 출생의 비밀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이 세 사람의 운명의 굴레 안에 존재하는 출생의 비밀을 비롯해, 한혜진과 김민정 그리고 차화연, 이들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 역시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제작진 “매회 주인공들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고만 밝히며, 스포일러를 염두에 두고 내용에 관해서 비밀유지를 철저히 하고 있어 그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 권선징악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선행을 베푼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한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시나무새의 운명을 타고 난 여인들, 한혜진 김민정 차화연의 눈물겹도록 아픈 사연이 실타래처럼 이 드라마에 녹여질 예절이다. 마지막에 웃는 선인(善人)은 누가될까.

제작사 GNG 관계자는 "등장인물 가운데 누구하나 저 마다의 사연이 없는 사람이 없다. 이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누가 나쁘고 누가 착하다는 식으로 나누기는 더욱 더 쉽지 않을 것이다"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변수들, 그 변수를 이선희 작가와 김종창 감독이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대세남' 주상욱의 변신 

지난해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주상욱. 그는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했으며, 여성 팬 뿐 아니라 남성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으로 그는 '가시나무새'를 택하며 드라마에 힘을 더하고 있다.

주상욱은 "이 드라마는 내게 의미가 크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내 연기 인생 하나의 획을 긋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한혜진 VS 김민정, 여배우 박빙 연기 대결

곱디고운 두 미녀 한혜진과 김민정이 한 드라마에서 연기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혜진과 김민정은 이 드라마에서 운명의 라이벌로 등장,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리얼한 연기를 위해 촬영장에서 가급적 다정한 모습을 자제할 정도라는 후문. 한혜진은 "이 작품을 통해 김민정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2년간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이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사진= GnG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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