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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 방송된 <싸인> 17부에서는 엄지원의 생사여부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묻지마 사건’ 때문에 잠복 근무 중인 정겨운(최이한 역)을 찾아갔던 엄지원이 ‘묻지마 사건’의 타겟이 된 것. 특히 엄지원이 자신을 만나러 온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정겨운이 김성오(이호진 역)를 찾아가 총구를 들이대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예고를 통해 방송이 되며 시청자들의 더욱 많은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엄코난을 죽이지 마세요!”, “엄코난, 돌아와요!!” 등의 글을 올리며 그녀의 결말에 대한 추측과 기대를 품고 있어 오늘 밤 방송될 <싸인> 18부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진범을 잡지 못한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연쇄살인 사건’, 비뚤어진 권력의 이면을 다룬 ‘미군 총기살인사건’, 대기업의 불법 상속과 관련된 ‘대기업 의문사 사건’에 이어 이번 ‘묻지마 사건’까지. 앞으로 3회를 남겨두고 지난 2일 방송에서 23.3%(AGB닐슨 미디어 기준)의 시청률을 수목극 수성을 차지한 <싸인>은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극으로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 속에서 ‘그 속의 인물’에 초점을 맞춘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아왔다.
이번 ‘묻지마 살인사건’은 현대 사회의 비뚤어진 인간상이 만들어낸 일상 범죄로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행해진다는 점에서 여느 사건보다 끔찍하다고 꼽힌다. <싸인>은 주인공들이 ‘묻지마 살인사건’의 직간접 피해자가 된다는 설정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어야 하는 상처의 시간들을 통해 안타까움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사건 해결 과정의 긴박한 스릴까지 명품드라마로서 복합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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