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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번 음반이 미국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6위에 오른 것이 빌보드 진입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빅뱅의 미니앨범 4집은 12일자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급 가수들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7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빌보드의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앞서 원더걸스와 보아도 히트시커스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비록 ‘핫 100’ ‘빌보드 200’ 등 빌보드의 메인 차트가 아닌 부문별 차트에 오른 것이지만, 국내 기획사가 프로듀싱한 한국어 음반이 현지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이번 음반은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핀란드 등지의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도 ‘톱 10’에 진입했다”며 “현지 진출 없이도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을 통해 K-POP에 새로운 기회가 생겼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최근 컴백무대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빅뱅은 최근 1시간 파격 특별편성 프로그램인 SBS ‘The 빅뱅쇼’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반면 KBS 2TV ‘뮤직뱅크’ 출연에는 고투중이다. KBS 측에 따르면 YG 측에서 KBS 뮤직뱅크 측에 컴백 무대 할애 시간으로 10분을 요구하는 등 형평성 문제로 출연이 무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YG 측은 뮤직뱅크 측의 주장과는 달리 통상적인 컴백 무대 관례인 2곡을 요구했고, 이는 특별 요청이 아니라는 것이다.
KBS와 YG엔터테인먼트 간의 갈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실제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2010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하고 ‘뮤직뱅크’에도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는 등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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