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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가수 출신 CEO 김태욱(42, ㈜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의 경제활동 소셜네트워크 굿바이셀리(http://goodbuyselly.com)이 오픈 첫 날부터 접속자 3만 명이 폭주 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굿바이셀리는 티켓몬스터, 쿠팡 등의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산 쿠폰을 등록해 편리하게 관리하고 그 쿠폰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경험이나 정보를 다른 유저들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인맥을 형성하는 곳이다. 한 마디로 경제활동으로 특화된 페이스북이란 뜻이다. 김 대표는 이것을 C-SNS(Commerce oriented SNS)로 정의했다.
왜 사람들이 후기를 올릴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후기를 등록해야만 받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쿠폰을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정신 없이 흩어져 있던 쿠폰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현금성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그리고 즐겁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다녀 온 곳, 이용한 곳은 어떤지 슬쩍 들여다 볼 수 있고 트렌드도 가늠할 수 있다. 비슷한 소비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든든한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뭉치면 산다’는 구호는 <1박 2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소비자 한 명의 힘은 약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강해진다. 직접 경험한 상품서비스에 대해 생생한 내용을 올려 주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소비자는 기존의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느꼈던 상품서비스 불만, 쿠폰 소지 고객에 대한 차별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실시간 평가에 현재 소셜커머스의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는 점도 해결할 수 있다. 즉 굿바이셀리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이 필터링되기 때문에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들도 바짝 긴장하며 상품서비스 품질이 상승한다.
경제활동이 가미된 소셜네트워크는 기존의 소셜커머스에서 발생하던 불만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데다 소셜 네트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들에게 ‘즐겁고 든든한 소셜네트워크’라는 점에서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굿바이셀리의 김태욱 대표는 “기존의 소셜커머스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상생하는 C-SNS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소셜 기부 활동 등 사회환원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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