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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수요예술무대> MC 바비킴, 국내 첫 내한 ‘코린 베일리 래’와 달콤한 데이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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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의 부드러움과 흑인의 소울을 지닌 영국 여가수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와 <수요예술무대>의 MC 바비킴이 만났다.

국내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린 베일리 래(이하 코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따뜻한 가사로 평론과 대중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이다.

코린은 2010년 지산 페스티벌에서 보여줬던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0일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 가졌다. 이번 주 <수요예술무대>에서는 이날 코린 베일리 래 내한공연 실황과 바비킴과 코린의 생생한 인터뷰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코린의 팬이었다던 바비킴과의 편안한 인터뷰에서 코린은 “음악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 나오는 것”이라고 전하며 현장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주 <수요예술무대>에서는 한국에서 코린 베일리 래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꾸어 왔다는 아이유와 코린의 “Put your records on” 듀엣무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인도제도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영국 출신의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린 베일리 래는 2005년 11월 그녀의 솔로 데뷔싱글 "Like A Star"가 발매되고 2006년 2월에 데뷔 앨범 "Corinne Bailey Rae"가 UK차트 넘버원 데뷔를 기록하며 빌보드 차트 Top 10위 안에 드는 등 단숨에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2007년에는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 총 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2008년에는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하여 2관왕에 오르게 되었지만 그녀의 남편인 '제이슨 래(Jason Rae)'가 과다약물 복용으로 사망하면서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며 개인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큰 변화를 거치게 되고 2010년, 그녀가 발표한 2집 앨범 "The Sea"는 개인적인 아픔이 더해진 감성으로 음악성이 한층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비킴과 코린의 가슴 따뜻한 인터뷰와 아이유와의 듀엣무대를 비롯한 코린 베일리 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수요예술무대>는 오는 23일 수요일 MBC라이프에서 밤 11시와 MBC에브리원에서 밤 1시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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