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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29일 밤 방송된 '강심장'에서 2002년 멤버 간 불화로 불미스런 사건을 겪은 뒤 1주일만에 팀이 공식 해체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1998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샵은 여성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지난 2002년 공식 해체했다. 당시 5집 컴백 직후 일주일만에 해체를 선언해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지혜는 당시를 떠올려 "해체에 이어 남자친구와의 이별까지 더해져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나고 보니 그때 내가 큰일을 겪었구나 싶었다"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룹 생활을 하다보면 팀 내 다른 성격 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이지혜는 이어 "해체가 되고 나서 지금에서야 또 하나 깨달은 게 있다. 뒤돌아보니까 우리를 뒷받침하던 남자 멤버들이 피해자인 것 같다"고 묵묵히 여성 멤버들이 돋보이게 했던 리더 장석현과 크리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노래 부르고 싶어요'라는 팻말을 세워둔 이지혜는 강호동이 샵 재결성 가능성을 묻자 "샵을 다시 하고 싶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라며 "해체는 가슴 아프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넷이 함께 섰던 무대는 가끔 그립다"고 털어놨다. "가끔 샵의 무대가 그리워 혼자 노래방에서 샵의 노래를 부른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이날 출연진들의 간곡한 요청에 '샵' 시절 히트곡 '텔 미 텔 미'의 한 소절을 변함없는 목소리로 부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지혜 외에도 배우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개그맨 박성광, 당구선수 차유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그룹 인피니티 멤버 성종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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