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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타악퍼포먼스그룹 '드럼캣' 2011년에도 뜨거운 인기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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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국내 유일 여성 타악퍼포먼스 그룹 '드럼캣(DrumCat)이 2010년 세계적인 공연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면서 2011년 봄을 맞이해서 많은 관람객으로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럼캣은 2009년 9월 18일부터 오픈런으로 명보아트홀에서 '드럼캣 콘서트'를 개최한 후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0년에 이어 2011년 봄맞이 공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럼캣은 '드러머=남성'이라는 공식을 깨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타악 퍼포먼스 그룹으로 2003년 탄생했다.
 
2006 년 '드럼캣 1st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드럼캣은 역동적인 타악 연주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섹시함으로 풀어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프랑스의 네 개 도시를 비롯해 유럽의 49개 도시에서 공연된 뮤지컬 '드럼캣'은 타악기 퍼커션을 소재로 12가지의 테마곡을 선보이는 무대에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 없다. 배우들은 허리까지 올라오는 큰 북과 얇은 스틱으로 신명나는 에너지를 쏟아내고,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한다.

2008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 상을 수상하고, 네덜란드·프랑스·벨기에·독일 등에서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쯤 되면, 외국의 뮤지컬이 세계 각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한국에도 상륙했다고 착각할 만하다. 2011년 이번 '드럼캣 콘서트'는 Sexy, Speed, Funny, Powerful, Wild 다섯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Modern Beat에 기본을 두고 록, 재즈, 테크노, 라틴음악 등을 MR과 함께 이입해 퍼커션 연주의 단점인 리듬의 단조로움을 말끔히 해소했다.
 
난타와 같은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연극적이고 코믹적인 요소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드럼연주와 결합시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80~90 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은 15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파트를 나누어 합동 연주는 물론, 솔로 연주와 바이올린까지 곁들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드럼캣 음악감독은 "드럼캣 공연은 모든 연령층이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양방향 공연"이라며 "침체된 한국음악공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파워풀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드럼캣 리더는 "세계에서 유일한 여성 타악퍼포먼스 그룹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공연에 임할 것"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장기공연을 발판으로 여성 타악퍼포먼스의 한류바람을 세계적으로 일으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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