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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는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9회 분에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남규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이요원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애절 눈빛’을 선보여 여심을 뒤흔들었다.
9회 분에서는 송이경(이요원)에게서 거듭 지현이 느껴져 혼란스러워하던 한강(조현재)이 송이경에게 끌리는 감정을 더 이상 억누르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민호(배수빈)에게 달려가 이경을 향해, “절대 안 돼! 민호 형 집에 당신 절대 못 둬”라며 소리를 내지르는 사랑에 빠진 ‘버럭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는 이경을 자신의 와인 바에 다시 데려다 취직시킨 후 이전처럼 그녀가 일하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송이경에게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곤혹스러워하던 한강은 여전히 송이경에게서 첫사랑 지현(남규리)의 행동이 비춰지자 더욱 강한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이경이 무심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한강은 다시 한 번 이경에게서 지현을 느끼며 “내 이름. 한강! 다시 불러 보라구” 라고 되물었다. 그리고는 불쑥 “고등학교 어디 나왔어요?” “홍합 좋아해요? 하고 물으며 이경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한강은 인정(서지혜)과 대화를 마친 이경이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신호로 입에 지퍼를 채우는 시늉을 하는 모습에서도 지현의 모습을 느꼈던 상황.
무엇보다 한강은 자신의 첫사랑인 지현이가 고등학교 시절 피아노를 치며 불렀던 것과 같은 곡을 이경이 고스란히 허밍으로 재연해내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이경에 대한 혼돈감을 내비쳤다.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한강은 “너 누구야?” “너... 지현이니?”라고 다그치면서도 첫사랑 지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경을 가슴 절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 날 조현재가 보여 준 이요원을 향한 촉촉한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식물인간이 된 채 누워있는 첫사랑 남규리의 모습을 이요원이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첫사랑이 돌아온 것 같은 가슴 벅찬 아픔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한강이 드디어 이경의 존재가 알아보다니 앞으로의 내용전개가 완전 기대된다.” “역시 한강이 제일 먼저 지현의 존재를 알아챌 줄 알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한강이 지현을 눈치 채줘서 너무 감동이고,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펼쳐질 조현재와 이요원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조현재의 커다란 눈망울과 첫사랑을 줄곧 간직하며 살아가는 한강의 모습이 그대로 잘 맞아떨어진다. 조현재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역인 것 같다”, “첫사랑을 바라보는 애절한 한강의 눈빛이 조현재의 눈에 그대로 녹아있어 보는 내내 가슴이 절절했다!”며 배우 조현재가 보여준 눈빛 연기에 대한 칭찬도 아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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