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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분하는 ‘허은영’은 극 초반 재단 이사장이라는 위치를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표출하며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한편 전 남편 ‘세혁’이 가정과 딸 ‘해인’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원망을 표출하는 차가운 인물로 그려졌다.
하지만 박선영은 점차적으로 극의 전개에 따라 ‘세혁’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미안함과 그리움이 번져나가는 과정에서 ‘허은영’의 내면의 아픔과 슬픔,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모성애를 그리며 미묘한 표정 변화와 흔들리는 눈빛만으로도 ‘허은영’의 또 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형사과 과장 ‘정일도’(이종혁 분)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던 ‘은영’이 5년 전 딸 ‘해인’을 잃게 만들었던 ‘일도’에게 매몰차게 돌아서며 ‘세혁’에게 직접적으로 눈물로 미안함을 전하는 등 극 후반으로 달려가면서 ‘은영’의 심경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윤곽을 전하며 전체적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수사스토리 속에서 적절한 감성코드를 녹여내며 흡입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강력반> 시청자 게시판에는 “허은영이 나오는 장면은 너무 애잔하고 좋아요. 앞으로 세혁과 어떻게 관계가 진전될지 기대되요~/ 은영이는 처음에는 폭풍 카리스마로 등장했는데 요즘에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아요/ 강력반의 여신 은영이 활짝 웃는 모습이 보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등의 글로 ‘허은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력반> 제작을 맡고 있는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허은영’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감성적인 요인들이 많아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사건 속에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가져다주는 흡입력 있는 장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허은영’의 모습에 주목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강력반> 13화에서는 그동안 냉철한 모습만 보여주던 ‘정일도’의 숨어있는 이야기가 서서히 베일을 벗는 가운데 공통점 하나 없는 여성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연쇄 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불명확한 범행 동기를 찾기 위해 사건에 증거들을 수집하고, 피해자들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려 고군분투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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