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노숙자 독설 “김구라, 턱라인을 만들어라”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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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김구라의 독설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는 노숙자에게 “방송을 겸상했다”, “내 하수인이다”, “거물도 아닌데..”,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말라”는 등에 다소 불편한 말을 던졌다. 이에 노숙자는 김구라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과거 함께 독설로 방송을 했는데 하수인이면 본인은 무엇이이란 말인가?

10년이 지나지도 않은 이야기를 "10년 뒤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말라"면 본인은 호적을 팠어야 된다. '방송을 겸상했다'라는 것은 구봉숙 선생님도 아니고 1년 선배이고 함께 10년을 우정을 가진 전우인데 표현이 걸맞지 않은 것 같다.

노숙자는 이어 “독설이 아니라 막말이다” “내가 하수인이면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는 하수구다“라는 말로 강한 독설을 내 뿜으며 지난 18일 게스트 가수 데프콘 씨와 인터넷 방송에서 김구라에게 긴장감을 던져주었다.

노숙자는 “라디오 스타는 5천만명이 시청한다면 자신의 인터넷방송 라이브스타는 소수정예 방송이다“ 라며 마음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첫 게스트로 개그맨 김용이 노숙자와 김구라와의 전화 통화를 요청한 김용은 김구라에게 “구라야~ 너는 지금 오바마 정부고 숙자는 카다피 아니냐. 너도 이젠 숙자를 도와주어야 되지 않겠냐“ 라는 말을 전했다.

노숙자는 "김구라의 장점은 끊임없는 자신의 철저함과 노력 채찍질"이라고 전했다.

예전 함께 했을 때 김구라는 힘들 때 전투력으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노숙자는 "아이를 낳고 가정을 가지고 나니 그 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방송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나갔다.

"몇 년 동안 연락하지 않은 소홀함은 있었지만, 지금은 가끔 연락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좋은 관계로 유지할 것이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젠 김구라도 턱라인을 만들어라”라는 말로 웃음을 주며 김구라와의 우정을 다시 한 번 좋게 포장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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