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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경찰대생 ‘수아’(김하늘 분)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이용해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는 내용의 새로운 ‘오감 추적 스릴러’.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충무로 흥행 여신 김하늘과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블라인드>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KG)에서 주최하는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미 충무로 관계자는 물론, 스릴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하늘은 이번 영화에서 경찰대 재학 중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되지만 어디서든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민수아’로 분해, 살인사건의 제 1의 목격자로 사건 추적의 핵심을 쥔 인물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처음 도전하는 시각 장애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소년에서 어느새 청년으로 성장한 유승호는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사건을 토대로 수아와 엇갈린 진술을 하게 된 제 2의 목격자로 수아와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반항적인 캐릭터 ‘권기섭’을 연기하여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액션과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유치원에서 진행된 크랭크업 촬영 현장은 ‘수아’(김하늘)와 ‘기섭’(유승호 분)이 범인과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장면. 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도 가장 긴장감 넘치고 임팩트 있는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촬영장에서 역시 그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한 비 내리는 장면 설정에 따른 강우기 동원과 새벽까지 이어진 야외 촬영으로 인해 배우들은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마지막 촬영을 훌륭히 마무리 지어 스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밤새 진행된 촬영은 해가 뜨고 나서야 종료되었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스탭과 배우들은 촬영기간 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고, 한참 동안 촬영장을 떠나지 못했다.

특별히 이 날은 김하늘의 깜짝 선물 증정식 자리도 마련되었다. 3개월간 함께 촬영을 하며 호흡을 맞춘 후배 연기자 유승호에게 미리 준비해 온 전기 자전거를 직접 선물한 것. 김하늘은 현장에서 유독 사이가 좋았던 유승호와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동고동락해온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담아 전기자전거를 선물했다. 김하늘의 깜짝 선물에 큰 감동을 받은 유승호는 현장에서 전기자전거를 직접 타보며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으로 김하늘은 "수아에게 너무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게 가장 서운한 것 같다."며 배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나올 것 같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기대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블라인드>에 대한 기대감과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유승호는 “아무 탈 없이 촬영이 잘 끝나서 다행이다. 영화가 잘 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훈 감독은 "마지막 촬영을 영화 속 중요 공간에서 우리 주연 배우들과 의미 있게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히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스텝들에 대해서도 "너무 열심히 잘 해줘서 고맙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나가는 모습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블라인드>는 후반 작업에 한창이며, 2011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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