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노지훈, ‘위탄’ 출연 전 소속사 계약 관련 논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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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노지훈이 출연 이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노지훈의 가수 준비 과정을 지켜본 한 가요 관계자는 26일 오후 "노지훈이 2년 전 이미 소속사와 계약하고 음반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노지훈이 소속사 없이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간 노지훈은 여러 행사 무대에 오르며 가수 경험을 쌓았다"라고 피력했다.

앞서 노지훈은 2년 전 데뷔 앨범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기존 가수가 오디션에 출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소속사 또한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으며, 그의 멘토인 방시혁 또한 "'위탄' 규정상 안 된다고 한 것은 없고 실제로 가수 활동을 했다고 볼 수도 없다. 심지어 미리 녹화 때 앨범을 냈던 이력에 대해 알렸으나 편집과정에서 방송에 나가지 않았을 뿐이다"고 변론한 바 있다.

한편, 노지훈이 소속사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소속사가 있는 출연자들에 한해 오디션 참가를 제한하고 있다.

음반 발매 경험은 오디션 출전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속사가 있는 출연자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으로 노지훈이 '위대한 탄생' 출연 전 가수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더 큰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계약 관계를 맺었다는 한 기획사의 대표는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장씨는 26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노지훈과 당시 OST 음반 작업을 했던 것은 맞지만 실제 계약을 맺은 적은 없다. 당시 노지훈은 부모도 안 계시고 미성년자인 상태라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노지훈은 심사위원인 프로듀서 방시혁의 멘티로 선정, 최근 TOP8의 생방송 무대에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아이돌 미션에서 탈락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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