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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는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13회 분에서 자신의 첫사랑 지현(남규리)이 ‘49일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자신의 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돕는 ‘무한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12회에서 한강은 지현의 아버지가 뇌종양이라는 사실은 물론 그동안 음모를 꾸며왔던 민호(배수빈)의 진심까지 모두 알게 된 상황. 13회 방송 분에서 한강(조현재)은 아버지의 수술을 바라고 있는 지현을 위해 직접 지현이 아버지를 찾아가 자신의 아픈 과거까지 들춰내며 수술을 독려했다. 지현이의 슬픔과 아픔을 헤아리고 있는 한강의 깊은 마음을 드러낸 셈.
한강은 지현의 아버지를 찾아가 “저, 엄마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몰랐습니다. 일 년 지나서 알았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숨겨뒀던 개인사를 끄집어냈다. 이어 “저를 위해서라고 했다지만, 전 지금도 엄마 이해 못합니다. 절 위해서였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뭐라도 하게 해줬어야 해요”라는 말로 어머니에 대한 앙금 같은 사랑과 함께 지현 아버지에 대한 우려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강의 ‘흑기사 사랑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갑작스레 자신을 끌어안은 자신의 모습에 이경이 당혹감을 드러내자 “놀라기는? 촌스럽게. 하도 힘들어 보여서 기운 내라고 안아준 거예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배가 고플 이경을 위해 좋아하는 메뉴들로 한상 가득 차려 놓고는 “잔반처리 좀 해달라”며 이경을 먹게 만들었다. 또 인경(서지혜)이 이경을 곤경에 빠뜨리자 “지현이 친구 맞아. 지현이 부탁받고 내가 취직시켰어”라는 말로 이경을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은 연적 민호에게 강력한 ‘사랑의 선전포고’를 날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이경이 박정은이라는 사실을 안 민호가 한강에게 찾아와 “송이경은 왜 두고 왔어? 해고해버리면 될 걸”하고 석연치 않은 마음을 드러내자, “몰라서 물어? 내가 그 여자 좋아하는 거, 형도 알고 있었잖아. 나, 그 여자 좋아한다. 형”이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위기의 순간마다 한강이 나타나 지현을 구해주는 모습에 밤마다 잠을 설칠 지경이다”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면서까지 지현 아버지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남자답고 멋있다”며 한강의 ‘무한 사랑’에 대한 감동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25일 드라마 ‘49일’ OST ‘단 하루를 살아도’를 공개하며, 드라마의 극적 상황에 힘을 더했다. ‘단 하루를 살아도’는 어쿠스틱 악기들과 리얼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어 감성적 완성도를 높인 곡. 특히 조현재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단 하루를 살아도’는 지난 25일 발매된 이후 음원 차트에서 박봄을 제치고 음원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지현을 향한 첫 번째 눈물의 주인공이자, ‘흑기사 현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현재의 노래가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끌어당길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조현재의 출중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 “드라마에서 자신의 사랑을 마음속으로 감춘 캐릭터에 걸맞게 노래 또한 절제된 감정으로 잘 소화해낸 것 같다”며 조현재의 연기와 노래실력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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