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화끈한 첫 ‘대리 키스’… 강렬한 만남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파격적인 ‘대리 키스’로 두근두근 첫 키스를 장식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5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에서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과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19일 촬영을 위해 방문한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화끈한 첫 키스를 나눴다. 화려한 조명 빛 아래 놓인 두 사람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키스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명 ‘대리 키스’로 불리는 두 사람의 키스 장면 촬영에 제작진들 역시 숨을 죽인 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극중 이민호가 ‘시티헌터’로서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박민영과 연인 행세를 해야 하는 장면. 마침 청와대 경호원으로서 대통령의 딸 다혜를 보호하기 위해 클럽에 위장 진입했던 박민영이 영문도 모른 채 이민호의 키스 세례를 받게 되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민호와 박민영은 이미 클럽에서 만나기 전 손님과 대리운전 기사로 맞닥뜨렸던 경험이 있던 상황. 그런 연유로 이민호는 박민영에게 갑작스레 키스를 퍼붓고 난 후 ‘대리 키스’라 명명하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갑작스런 키스 장면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민호는 박민영을 향해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하면서도 박력 있는 키스를 선보였다. 짧고 강한 입맞춤이었지만 실제 촬영 시간은 무려 1시간 30분. 좁은 공간에서 360도를 회전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된 촬영이기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던 셈이다.

어색하고 쑥스러운 멈춤이 있기도 잠시, 두 사람은 특유의 프로 근성을 발휘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톱스타의 입맞춤 장면에 촬영이 진행된 클럽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무엇보다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댄디한 느낌의 이민호와 화이트 민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박민영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이전보다 훨씬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이민호는 ‘시티헌터’다운 시크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박민영 역시 평소 ‘베이글녀’라 불리는 별칭에 어울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설명이다.

‘시티헌터’ 제작사 측은 “이민호와 박민영의 첫 키스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보기 좋은 선남선녀 커플의 완벽한 호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히트작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특히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드라마화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배경은 2011년 서울로 바뀌게 되며,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기존의 원작 이야기 구조에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도 비중 있게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큰 줄거리가 펼쳐지는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의 해결을 통해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통쾌함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