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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3일 방송된 SBS '강심장' 75회에서 1990년대 중반 가수 활동 당시 핑클 멤버 옥주현, 성유리, 이효리와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990년대 중반 혼성그룹 '뮤'로 활동, 당시 결과가 좋지 않아 그룹 활동을 빨리 접었다는 김준희는 "소속사 사장에게 미국의 힙합 여성그룹 티엘씨(TLC) 같은 그룹을 만들겠다고 제안해 허락을 얻었다"며 "멤버 물색부터 팀 구성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리더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룹 타샤니 출신 애니와 함께 멤버 모집을 시작해 연습생이었던 옥주현과 처음 만났다"며 "교복을 입고 왔는데 다리가 정말 예뻤다. 게다가 노래까지 정말 잘 하더라"고 회상했다.
애니, 옥주현과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 사이,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새 멤버로 낙점된 성유리의 프로필 사진을 건네받았다고. 소속사 사장은 기존의 힙합 여전사 이미지가 아닌 청순한 콘셉트로 바꾸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결국 김준희는 스스로 탈퇴했다. 이후 연습생이었던 이효리가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했지만 이효리의 핑클 이적으로 이마저도 무산되고 말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핑클 무대를 보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라며 "솔직히 후회도 했다. 하지만 내가 없어서 더 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연예계 각 분야의 에이 프러스급 스타들이 총출동한 'A 스페셜'로 꾸며진 '강심장'에는 김준희 김정훈 최여진 유이 김경진 등이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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