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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40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에 대해 고민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이선균은 우연한 기회에 연극을 한 후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자 대학입시에 재도전했다.
한예종 94학번의 이선균은 “당시 입시 1차에 합격했다. 운이 좋았다”면서 “2차 때 네 명의 교수님 앞에서 독백연기를 했다. 뜻대로 되지 않아서 긴장했다. 대사도 꼬이고 순간 어지러웠다.”고 전했다.
“2차 면접에서 면접관이 1차 때와 똑같은 질문 2개를 하더라”라며 “떨어졌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면서 ‘열여덟’ 욕을 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자신의 돌발 발언에 심사위원들도 황당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눈내리는 날이 합격자 발표날이었는데, 떨어졌겠다 싶으면서도 ARS를 확인했는데 합격이라고 나왔다. 전화를 확 끊었다가 다시 확인했는데 정말 합격이었다”고 놀랐던 과거의 기억을 다시 재현했다.
이어 “왜 나를 뽑았냐고 물어봤더니 ‘욕해서 뽑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오만석, 문정희 등과도 동기로 알려졌다. 특히 당대 최고의 스타 '장동건' 또한 '한예종'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해 이선균은 “장동건 형과 같이 어울려 다녔다. 당시에는 ‘장동건 학교’라고 불릴만큼 대단한 존재였다. '장동건과 아이들'이라고. 장동건 형을 비롯해 오만석 윤희석 등과 어울려 밥을 먹고 농구 게임을 즐겼다.”고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선균이 군 입대 후 다시 만난 장동건은 영화 ‘친구’로 톱스타로 성장했다. 이선균은 “형이 굉장히 크게 보였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세기의 결혼식' 장동건 결혼식에 초대받았다는 이선균은 “오만석 윤희석과 함께 식장에 갔는데, 다른 연예인들 보는 게 정말 신기했다. 그런 자리가 어색했다”면서 “요즘에는 문자 메시지만 가끔 주고받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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