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지혜, 이상윤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 ‘유일무이 사랑법’…시청자 응원

김영주 기자
이미지
‘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가 펼쳐내는 이상윤을 향한 ‘유일무이 사랑법’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지혜는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이성준) 27회 분에서 귀동(이상윤)을 향한 변치 않는 일편단심 순애보를 펼쳐내며 ‘조선시대 순정녀’로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동녀(한지혜)는 이상윤(귀동)과 천정명(천둥)의 뒤바뀐 신분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았던 상황. 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더욱 깊어지게 된 귀동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는 귀동에게 “나는 네가 김대감 댁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다부진 의견을 내놓았다. 동녀는 “너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집안이다. 네 출생의 진위를 알고부터 김대감이 달라진 것을 너는 못느꼈느냐”며 귀동이 처신을 달리할 것을 설득했다. 귀동이 “그럴 순 없다..그래도 내가 그 집안을 떠날 수는 없다”고 약한 마음을 드러내자 동녀는 “가문이고, 관직이고 다 내 던져도 상관없다. 나는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있어주면 된다”고 귀동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각 경주인으로서 늘 이성적인 태도와 침착한 행동으로 ‘조선시대 차도녀’로 불릴 만큼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던 동녀이기에 귀동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더욱 가슴 아플 수밖에 없는 상황.

동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혹여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졌느냐”며 귀동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귀동 역시 “그럴 리가 있겠느냐”며 동녀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귀동은 동녀에게 “너는 천둥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에 거지움막이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다고 했다. 헌제 이제 그 거지움막은 내 것이 됐다. 네가 그래도 내게 다가 올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천한 출생 신분이 드러난 귀동이 혹여나 동녀의 마음이 변화된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동녀는 “너와 천둥이는 비교할 수가 없다”며 “내가 너에게서 무엇을 볼 수가 있겠느냐...사랑 말고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고 진실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신분을 엄격히 따져왔던 동녀지만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 앞에서 동녀가 한없이 여린 순정녀의 모습을 드러낸 것.

그런가하면 동녀는 자신과 천둥을 연분 맺어주려는 김진사(최종환)의 호의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자신의 친아들이 천둥이라는 사실을 안 김진사가 평소 아껴왔던 동녀를 며느리로 맞이할 계획이었던 것. 이런 사실을 몰랐던 동녀는 신분의 비밀과 김진사의 의중을 알게 된 후 분명한 태도를 보였다. 동녀는 김진사에게 “저는 분명히 천둥이는 제 혼인상대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 자꾸 제게 마음의 부담을 주십니까”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귀동에 대한 오롯한 사랑을 표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동녀의 분명한 태도가 정말 시원시원하네요”, “동녀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파이팅입니다!”, “이제야 동녀가 제 길을 찾은 거 같다. 확고한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동녀와 귀동의 사랑이 결실 맺어지길 바랍니다”는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귀동을 향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며 확고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고 있는 동녀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펼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