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로맨스 타운’ 정겨운, 뚱보 변장 변천사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로맨스 타운'의 정겨운이 최근 뚱보로 변신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150kg의 거구를 위한 정겨운의 눈물 겨운 분장 과정이 공개됐다.

극 중 정겨운은 과거 뚱뚱하고 소심한 청년에서 뉴욕 유학 생활로 멋진 짐승남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는 설정의 인물의 까칠한 차도남 '강건우'를 맡았다. 정겨운은 극 초반 뚱뚱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장면을 위해 뚱보로 변신을 위한 고난도의 특수 분장을 총 8차례나 감내해냈다.

정겨운은 이 특수분장을 위해 석고로 얼굴을 포함한 전신의 본을 뜨는 단계에서부터 최종 완성 단계까지 수 많은 과정을 위한 긴 시간에 기꺼이 동참했으며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견뎌낸 끝에 자연스러운 뚱보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정겨운은 실제 피부처럼 감쪽같은 얼굴과 손의 실리콘 특수 분장물과 날렵한 정겨운의 근육질 몸매를 150kg의 거구로 변신시키는 20kg 무게의 전신 분장 수트는 5시간이라는 장시간 동안의 분장시간이 무색하리만큼 한번 사용 후 다시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회용 제품인데다 제작비용이 5천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한번 특수 분장에 들어간 날이면 되도록 긴 시간 동안 촬영하기 위해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정겨운은 최근 열렸던 '로맨스 타운' 제작 발표회에서 처음 뚱보 분장 후 자신의 모습에 울 뻔했던 사연과 분장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 어려움을 토로한 데 이어 배우로서 특별한 경험의 기회에 의연한 맘으로 촬영에 임했던 비화들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마지막 뚱보 촬영까지 총 8차례 특수 분장을 모두 마친 정겨운은 "많이 홀가분 하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생겼다. 내일 첫 방송되는 1회에서 주로 '뚱보 건우'로 등장하는데 시청자들 반응이 궁금하다. 이후 훈남으로의 변신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뚱보 분장이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닌 정말 많은 작업 단계를 거치는 정밀한 작업이구나. 놀랍다", "맡은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정겨운의 모습이 멋있다. 열의만큼 드라마 대박나라", "뚱보 분장 과정을 보니 한번 분장 하는데 정말 힘들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겨운의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뚱보 변신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로맨스 타운’ 첫 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