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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은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제대 후 아는 지인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수학자의 이름을 따 '메르센'이란 기획사를 차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2년간 꿈이 과학자로 순수과학을 꿈꿔왔었다"는 김정훈은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중력가속도를 직접 증명하기 위해 친구와 실험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만큼 과학을 좋아했다는 김정훈은 고3 수능 때 집도 부유한 편이 아니어서 과학이 아닌 의대 쪽을 택하게 됐고 서울대 치대에 입학했다는 그.
이어 "대학에 진학하자마자 후회를 많이 했다. 결국 전과를 결심했고 선배들과의 술자리를 통해 조언을 구하던 중 연예계 관계자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과학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실제로 군 제대 후 김정훈이 직접 설립한 '메르센'이라는 연예기획사는 평소 존경하던 프랑스 수학자 마렝 메르센의 이름을 따 만든 것. 수학은 답이 다 있지만 답이 없는 난제들도 있다며 그 의미처럼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그런 가능성의 의미에서 회사이름을 '메르센'이라 지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훗날 연구소 건립을 계획하고 있을 만큼 과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간직해왔다.
이와 관련해 "예전처럼 두뇌회전이 빠르지 못해 과학에 대한 열정만 남은 상태다. 대신 뛰어난 과학자들을 지원해주는 연구소를 만들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뛰어난 순수 과학자들을 초빙해 연구를 지원하고 노벨상 수상 쾌거까지 이뤘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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