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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 (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17회 분에서는 극 중 한강(조현재)이 ‘지현(남규리)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이경(이요원) 앞에서 ‘버럭 고백’을 펼쳐내고, 고백을 들은 지현이 감격해 갑작스레 한강을 뒤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한강은 지현을 피해 집을 떠나버린 이경을 애타게 찾아다니던 상황. 이경은 한강과 지현의 간곡한 부탁을 듣고 부산으로 떠나려던 마음을 접은 채 집으로 돌아와 앞으로 남은 열흘 동안 지현을 돕기로 했다.
이경의 집 앞에서 지현이 나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한강은 이경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지현이 나타나자 애절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한강은 지현에게 담담히 악수를 청해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특히 송이경인 척 나타난 지현이 “이번 생에서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미련을 버리라”고 말하자 화가난 한강은 “나는 지현이가 떠나는 순간까지 포기 안 할 거예요”라며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버럭’ 고백했다.
이어 한강이 “절대 지현이한테는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라며 뒤돌아서자 한강에게 감동받은 지현이 한강의 등을 갑작스레 포옹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가슴 절절한 사랑은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강은 송이경의 모습을 한 지현이 금고에서 서류를 빼내기 위해 민호(배수빈)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민호에게 들켜 감금당하자 지현을 구해줬다. 언제나 ‘흑기사’처럼 나타나 지현을 구해주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구세주 한강’을 외치며 환호했다.
그 외 한강은 지현의 인감도장을 이용해 신가산업을 부도 위기에서 구해주는 등 ‘진짜 남자’ 다운 모습을 완벽하게 펼쳐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시청자들은 “영혼조차 포기하지 않는 한강의 사랑이 눈물겹다”, “오늘 한강이 지현을 바라보는 눈빛, 지현을 향한 한 마디 한 마디에 가슴이 절절했다.”며 “한강이 지현을 꼭 살려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흑기사 조현재는 영원할 것이다”라고 한강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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