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규한 “평소 내성적인 성격, ‘승철’ 통해 숨겨진 매력 표현”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승철’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규한이 능청스러우면서도 일편단심 ‘우리’(황정음)를 짝사랑하는 훈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규한이 맡은 ‘이승철’역은 치킨 집을 운영하는 ‘멍군’(이성민)의 외아들로 정신연령 7세 ‘영규’(정보석)를 돌보는 긍정적인 성격의 ‘우리’를 짝사랑하는 캐릭터. 유쾌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우리’를 위로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규한은 “평소에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승철’을 연기하면서 내 성격과는 다른 외향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연기하게 되어 즐겁다”며, “오래간만에 한 여자만을 좋아하는 일편단심 캐릭터를 맡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를 만나 성장통을 겪게 되는 ‘승철’이가 힘든 상황도 유쾌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동주’, ‘준하’가 다소 무거운 느낌의 집중력 있는 감성을 이어간다면, ‘승철’은 밝고 유머러스한 느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내 마음이 들리니?」에 일조할 수 있는 연기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자극적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좋은 대본과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8일 방송된 12회에서 18.1%의 시청률(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16.3%)을 기록하며, 배우들의 호연과 ‘휴머니즘’을 다룬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내 마음이 들리니?」13회에는 진철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고 현숙에게 알리며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말하는 준하와 동주가 청각장애인임을 알게 된 우리가 동주와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내 마음이 들리니?」는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