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일우, ‘49일’ OST 인연으로 정엽 ‘푸른 밤’ 출연

김영주 기자
이미지
많은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드라마 ’49일’에서 스케줄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일우가 드라마 종영의 여운을 MBC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 출연으로 달래며 여성 청취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정일우는 드라마 ’49일’에서 ‘허수아비’로 OST 작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아무일도 없었다’, ‘한 발짝도 난’ 등 두곡의 주제곡을 부른 정엽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푸른 밤’에 출연해 드라마의 종영을 아쉬워하고 있던 팬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선물을 선사했다.

그가 이번에 출연한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코너는 푸른 밤 기획특집 ‘여배우들’이라는 코너로, 이번 정일우의 출연은 작년 겨울 공유의 출연 이후로 남자배우의 출연은 두 번째인셈. 정일우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목소리로 DJ 정엽의 질문에 대답을 이어가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푸른 밤’의 DJ인 정엽은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는데 목소리까지 좋다. 청취자들에게 나도 훈남 축에 속하는데 오늘 정일우씨 출연으로 청취자들과 작가들까지 모두 정일우씨에게 관심이 집중 된 것 같다.”며 그의 출연에 이어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정일우는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 세 곡 중 드라마 ’49일’에서 이수(정일우)가 이경을 생각하며 불렀던 곡 ‘허수아비’를 선곡해와 팬들의 여운을 달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스케줄러 송’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주며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했다.

정일우는 “꽃미남과는 아닌 것 같다.”는 겸손한 발언으로 정엽으로부터 “내일 기사에 ‘정일우 망언’이 뜨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고, 노래방에서 즐겨 듣는 노래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정엽이 부른 ‘49일’의 주제곡 ‘아무일도 없었다’를 꼽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의 특별 출연에 청취자들은 “노래까지 잘 하시니 그 축복은 어디서 받으신거죠?”,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 슬퍼요. 일우씨 보고 싶었는데”, “오늘 푸른 밤 너무 재밌어요! 정일우씨랑 너무 잘 맞으시는 것 같아요! 10년을 뛰어넘는 우정 시작인가요?”, “일우씨 고정 출연 해주세요!” 등의 청취 소감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뿐 아니라 정일우의 팬들은 그의 라디오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간식 이벤트를 준비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끝으로 정일우는 “앞으로 눈빛이 깊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절절한 사랑을 하는 뜨거운 멜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 목표와 강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달콤한 목소리로 늦은 밤 청취자들을 열광시킨 정일우는 드라마 ’49일’ 종영 후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푸른 밤, 정엽입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