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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의 연기 변신과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연출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수목극 ‘로맨스 타운’ (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 제작 CJ E&M, 에넥스텔레콤)' 25일 방송분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열연 중인 양정아가 생애 첫 수영복 키스신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정아는 극중 나이 많은 부자와 결혼한 예쁘고 젊은 여자란 의미에서 트로피 사모님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 돈 많은 남자에게 훈장 같은 존재라는 의미다. 하지만 부자인 남편이 손자라고 소개한 아이가 사실은 남편의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상태.
수영복 키스신은 극 중 양정아가 남편 때문에 심란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수영을 하는 장면에서 극적으로 펼쳐졌다. 군데군데 구멍이 뚫린 빨간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수영을 하던 양정아에게 옆집 남자로 출연중인 조성하가 다가와 기습키스를 감행한 것. 단둘밖에 없는 수영장에서 벌어진 로맨틱한 수영복 키스는 양정아의 따귀로 끝이 났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양정아와 조성하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다”, “비정한 현재 남편보다 조성하가 양정아와 잘 됐으면 좋겠다”, “40대에 저런 몸매를 유지하는 양정아가 대단하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수영복 키스신은 양정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장면이라 더 눈길이 가는 신.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영복 심사에 참여한 후 양정아의 첫 수영복 신이다. 거기다 조성하와의 키스신까지 더해져 양정아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장면.
양정아 측은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식단조절과 이동 중 차 안에서 틈틈이 운동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촬영 당일에는 한 끼의 식사도 하지 못했는데 수영복 촬영이 끝난 후 저녁 식사 시간에 걸신들린 듯 밥을 먹는 바람에 주위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사 측은 “양정아의 수영복 키스신 장면에서 순간 시청률이 치솟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며 “’로맨스 타운’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부자와 식모를 둘러싼 주변 이야기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독특한 드라마다. 로맨스뿐 아니라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의 억척 연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명품 로맨스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화제를 낳은 ‘로맨스 타운’은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지 않은 터치로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CJ E&M,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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