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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활동은 놀랍게도 가수다. 그는 최근 경괘한 락앤롤 리듬의 ‘돌겠어’란 타이틀 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첫 출발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이었다. 그의 동기가 바로 유재석이다. 이후 돌연 1996년 SBS 공채 탤런트6기에 도전장을 내 덜컥 합격했다.
양 방송사 공채 시험을, 그것도 공채 개그맨에서 공채 탤런트로 변신한 것 역시 놀라운 사례였다.
개그맨, 배우를 그쳐 이번엔 가수에 도전장을 내게 됐다.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향한 도전이다.
SBS <시크릿 가든>에서 더욱 큰 인기를 맛봤던 그는 이후 차분히 음반 준비를 해왔다.
또한 MBC <최고의 사랑>에 캐스팅돼 공동 활동을 계획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방송 전 하차했다.
윤기원 측은 “수술과 2주간의 입원을 거쳐 온전한 건강을 되찾았다”며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뜻밖의 일이 전화위복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쾌유된 후 곧바로 이번 음반 작업에 올인했다.
윤기원의 깜짝 변신은 놀랍다. 발표한 노래 ‘돌겠어’를 접해본 이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악기 연주는 물론 가창력이 녹록지 않다는 사실에서 그의 다채로운 끼를 가늠케 한다. 숨겨진 재능의 끝이 궁금하다는 관계자들도 많다.
윤기원의 음반 제작사는 “시크릿가든, 대왕세종, 경성스캔들, 사랑과 야망, 우리집, 순풍산부인과 등 무수한 드라마에서 배우로 인기를 누리던 그가 평소 노래 부르기와 작사,작곡이 취미였다는 사실에 우선 놀랐고, 노래를 들은 후 이미 준비된 가수였다는 점에 다시 한 번 크게 반했다”고 말했다. 또 “몰랐는데 대학시절 MBC ‘강변가요제’에 도전장을 냈을 만큼 노래를 향한 열정도 작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짜 윤기원’이라는 타이틀을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 ‘돌겠어’는 신나는 락앤롤 리듬에 꾸밈없는 가사로 전 연령층을 자극할 만한 곡이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드라마 '겨울연가‘’프라하의 연인‘등 다수의 ost 프로듀서인 유해준씨가 총 프로듀서를 맡아 귀를 솔깃한 히트곡을 써줬다.윤기원은 음악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소화한다.
그의 끼는 어디까지 일까? 개그, 배우, 가수 3관왕을 휩쓸 수 있을지 지켜볼 때다.
사진=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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