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지 아이비타임즈에 따르면, 무디스는 성명에서 미의회에서 정부의 차입 한도를 상향 조정해주는 문제를 놓고 美의회 여,야간의 대치와 백악관내 갈등이 심화된 점을 지적하며 “이 문제로 미국이 단기적인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한 현 상황이 수주간 지속될 경우 국가 신용등급 재평가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무디스가 미국 정부에 "현재 평가하고 있는 무디스 신용 등급(Aaa)이 강등될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로, 무디스는 "미국의 등급을 부정적으로 검토할 수도 있다"면서도 "매우 미미하지만, 단기간 지속할 수 있는 디폴트(채무 불이행)의 위험을 반영하는 수준"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무디스는 법정 채무상한선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의회와 백악관이 결국은 합의를 보게 되겠지만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점에 있어 "양측 간의 갈등이 예상보다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무디스는 경미한 디폴트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미국 국채 채권자들의 손실은 거의 없을 것이며 디폴트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 바 있으며, 이에 美 현지 언론들은 이후 미국의 재정적자 상한선 조정 지연에 대한 추가경고로 해석하고 있다.
美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美 정부는 현행 14조 2940억 달러 규모 차입 상한선을 美 의회가 상향해주지 않으면 오는 8월 2일 디폴트에 빠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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