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최윤정 연출 김수룡 권혁찬) 제11회 마지막 장면에서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은 서로에 대해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고백하며 이제부터 진심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기준은 아정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기준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은 아정은 꽃잎으로 장식된 길을 걸어와 기준 앞에 앉았다. 기준도 커플룩으로 맞춘 색깔의 턱시도 차림이었다.
이 자리에서 아정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며 “그동안 미안했어요. 하지만 당신의 진심을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고 기준은 “나 역시 사업을 위해 당신을 이용한 것이 부끄러웠어. 이제 지난 일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볼까”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배경음악으로 흐르던 ‘over the rainbow'처럼 황홀한 분위기는 무지개빛 스펙트럼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감동과 참회가 어우러진 아정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
이날 방송에서 기준은 아정의 ‘흑기사’로서 어려운 일을 해결했다. 어릴 적에 사고로 부모를 여읜 기준은 비슷한 나이에 엄마를 잃은 아정에게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끼며 포근히 감싸주는 모습으로 ‘키다리 아저씨’의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최선의 프러포즈, 최고의 사랑’ ‘샤방샤방 달콤달콤’ ‘아니, 벌써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나’ ‘현기준의 매력에 현기증이 난다’ ‘어떻게 하면 공아정처럼 피부가 고와정?‘ 등의 글이 올라 왔다.
한편 11회 엔딩에서 기준이 아정의 이마에 키스하는 것을 윤주(조윤희 분)가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방송돼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순탄치 않은 것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