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신혜, 대만 新한류스타 등극? 타이페이 공항과 서문정 거리 마비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박신혜가 대만의 新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대만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12일 대만을 찾은 박신혜가 타이페이 공항은 물론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문정’ 거리를 마비시킬 정도의 놀라운 인기로 현지 언론의 집중주목을 받았다.

박신혜의 입국 소식에 12일 타이페이 공항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은 물론 주요 방송국 카메라들과 언론매체 기자들이 대거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신혜는 국내 인기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이미 대만에서는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것.

공항 내부와 외부에는 박신혜의 입국을 환영하는 플랜카드와 환영팻말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고, 수많은 팬들은 하나같이 ‘우리♡박신혜’가 쓰여진 티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고와 열렬한 환호세례를 펼치며, 카메라 세례를 펼치는 기자들과 함께 진풍경을 이루어냈다. 

박신혜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만든 것은 입국 후 바로 가진 팬들과의 길거리 게릴라 데이트 현장. ‘자체발광 상큼 미모의 소유자’ 박신혜의 등장에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문정’ 거리는 박신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엄청난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박신혜의 ‘인형외모’에 모두들 찬사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대만의 톱가수이자 인기스타인 호우외를 비롯한 <선풍관가> 출연배우들과 함께 가진 ‘팬들과의 첫 만남회’ 자리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몰린 것은 물론 현지 주요 방송국들과 언론매체 수십 군데에서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며 대만 내 박신혜의 인기와 드라마 <선풍관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해 주었다.

이날 박신혜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자신을 보기 위해 자리해준 대만 현지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200여명의 팬들에게는 같이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 첫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친 박신혜는 “정말 예기치도 못했는데 공항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시고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만에서 4개월이 넘게 <선풍관가> 촬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오게 돼 너무 반갑고 꼭 집에 온 것처럼 푸근한 느낌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남은 시간도 대만 팬분들과 함께 재밌고, 즐거운 시간 만들면 좋겠고, 드라마 홍보 프로모션도 잘 마치고 돌아가겠다.” 고 전했다.

박신혜는 이후 <선풍관가>와 관련한 기자회견 및 개별 매체 인터뷰와 각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후 14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대만 최고의 기대작 <선풍관가>는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6월 19일 대만 지상파 FTV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싱가포르에서 9월에 첫 방송되는 것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사진=4HIM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