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소천사 박신혜, 팬들을 향한 마음도 ‘천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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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즐겁고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가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국내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개봉을 앞두고 19일,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자신의 공식팬클럽 ‘별빛천사’와 단체관람 및 뜨거운 여름더위도 불식시키는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

박신혜는 이날 행사에 미리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별빛천사’ 팬 150여명과 함께 자신이 지난 5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50여명을 초청,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박신혜는 이들과 함께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소중한 날의 꿈>을 관람했으며, 영화가 마친 후 SBS 공채 개그맨 하박의 재치만점 사회 아래 약 한 시간 동안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은 물론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만남을 이어갔다. 

먼저 <소중한 날의 꿈>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박신혜는 “‘이랑’이라는 인물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나의 모습 같기도 해 기쁘게 참여하게 되었는데, 첫 목소리 연기 도전이라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정말 즐겁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답고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오게 돼 기분이 너무 뿌듯하고, 가족분들과 같이 보면 더욱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함께 깜찍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후 박신혜는 팬들과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영화 속 ‘이랑’이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재연해낸 것은 물론 ‘옥희 버전’이 이랑이 역에 잘 맞았다며 ‘옥희 버전의 이랑’이를 감질맛나게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 중 본인의 성격과 가장 비슷했던 인물에 대한 질문에는 “<미남이시네요>의 ‘고미남’이 가장 비슷했던 것 같다. 발랄하기도 하면서 혼자서 생각도 잘하는..(웃음) 그런데 <소중한 날의 꿈>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고민하는 ‘이랑’ 이와도 닮은 점이 많고, 지금 촬영하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의 명랑소녀 ‘규원’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신기하게도 촬영한 작품마다 나와 비슷한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하게 된 것 같다.” 고 웃으며 전했다.

또한 다음주에 첫 방송되는 <넌 내게 반했어>의 예상 시청률을 묻는 깜짝 질문에 박신혜는 “지금 <최고의 사랑>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그 좋은 기운을 그대로 넘겨 받으면 좋겠다.(웃음)” 고 전하며 “그래도 예상 시청률을 대답해야 한다면 제 키가 168cm인데, 제 키만큼 16.8%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고 그 다음부터 쭉쭉 더 올라가기를 바란다.” 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박신혜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과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해 그 아름다움을 더 빛나게 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먼 타지에서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친할아버지가 직접 양봉한 꿀을 선물로 가져와 팬들에게 나누어 주며 ‘무엇이든 같이 나누고 싶다’는 ‘천사’ 같은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박신혜와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 및 영화 단체 관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해 준 <소중한 날의 꿈> 안재훈 감독은 “이번 박신혜씨의 목소리 출연을 통해 목소리만으로도 박신혜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다. 낯설은 더빙작업을 힘들지만 기쁘게, 최선을 다해 해가는 것을 보면서 외적으로만 예쁘고 멋진 배우가 아니라 마음으로, 내적으로 정말 멋진 배우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박신혜를 극찬했다.

박신혜가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중한 날의 꿈>은 23일 개봉되며, 박신혜, 정용화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올 상반기 대만 최고의 기대작 <선풍관가> 또한 대만에서 6월 19일 첫 방송된 것은 물론 싱가포르,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곧 동시 방영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안팎으로 펼칠 박신혜의 활약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4HI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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