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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의 목소리는 “김연우” 만의 특색을 지녔다. 어떤 슬프고 애절한 가사라 할지라도 담담하게 부르는 김연우는 오히려 그 담담한 목소리에 깊게 배어있는 슬픔이 듣는 이에게 더 긴 여운을 남긴다. 사랑의 상실, 이별 등 부재의 허전함을 잘 표현해내는 김연우의 목소리는 이별을 겪은 사람들은 한번쯤 거쳐갔을 이별의 필수 코스라 할 법한 노래들을 남겼다.
김연우는 토이의 객원 보컬로도 활동하며, 유희열표 이별노래들을 김연우만의 창법으로 소화해 명곡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었다. 유희열이 음역대를 생각하지 않고 만든 곡들은 김연우에게 준다는 우스갯소리는 그의 음역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한다.
최근 김연우는 MBC TV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의 후속 주자에 합류하여 네티즌들이 ‘연우신’이라고 칭하는 칭호에 걸맞는 발라드 최고봉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이전까지 티비 출연이 전무한 가수라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연우의 전국투어 소식은 팬들에게 <나는 가수다>에서의 아쉬움을 잊을 만큼 반가운 소식이다. 2011 김연우 콘서트 '戀雨 속 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별택시’, ‘연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 ‘거짓말 같은 시간’ 등 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만날 수 있다. '戀雨 속 연우'에서 김연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으로 부산에서는 시민회관대극장에서 7월 9일 열린다. 김연우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긴 대중들에게 이번 공연은 무엇보다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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