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스타트는 특별 자문위원인 이순재와 최형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끊었다. 먼저 최형인 교수는 “(가수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노래는 좋겠다~저게 만약 연기자를 뽑는 거라면 어떨까..?”라며 연기자 지망생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가 주어졌던 가수 지망생들에 대한 부러움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순재는 “(연기자 오디션) 그동안 왜 안했는지 그게 더 의문이다”며 과연 얼마나 많은 참가자들이 연기자 오디션에 지원할까라는 의구심을 단칼에 일축했다.
김갑수 드림마스터즈는 잘생긴 부산 꽃미남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 “아주 미남이네. 아주 예쁘게 생겼어”라며 칭찬해 긴장을 풀어주었다. 센스있는 멘트는 이미숙 드림마스터즈도 뒤지지 않는다. 심사평이 끝나기도 전에 ‘감사합니다’라며 넙죽 인사를 한 참가자에겐 “아직 (합격버튼)안눌렀거든요~”라며 가슴 철렁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재치있는 멘트에도 모태카리스마 모카커플의 포스는 여전했다. 김갑수, 이미숙 드림마스터즈는 “더 이상 어떤 연기를 해도 안돼”, “자신있게 못하던지 자신있게 잘하던지”라며 실망스런 연기를 펼친 참가자들에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열혈 심사위원 이범수가 가장 많이 한 멘트는 바로 “중요한 순간입니다”다. 참가자들의 집중을 높이고 내재된 잠재력을 끄집어 내기위한 일종의 이범수표 마법의 주문.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보듬는 김정은은 “상처를 극복해야한다. 피하면 안된다”며 연기 인생을 먼저 겪은 선배로서 진심이 담긴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곽경택 감독은 연기 중 때밀이 수건으로 혀를 닦는 제스추어를 선보인 서른 중반의 한 참가자에겐 “진짜로 한 거 아니죠? 아이구 가짜로 하시지..”라며 세심한 부분까지 염려하는 따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재용은 이 늦깍이 연기자 지망생에게 “저 사람이 나보고 직장에 사표를 던지라고 했던 사람”이라며 곽경택 감독을 지목하고 “각오가 굳건하다면 끝없이 박수 쳐주고 싶다”는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오디션 참가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도 울릴 SBS <기적의 오디션> 드림마스터즈의 ‘말말말’은 오늘밤 11시 5분 첫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