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 아버지 반대 이겨낼까?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던 ‘동안미녀’ 장나라(소영 분)와 최다니엘(진욱 분)이 최다니엘 아버지의 반대라는 ‘최강 복병’을 만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7일 방송 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 17회 방송 분은 시청률 14.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여전히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최다니엘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더 이상 만나지 말라는 통보를 받고 폭풍눈물을 쏟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평소 최다니엘이 사귀는 여자가 궁금했던 최다니엘의 아버지는 회사로 직접 쳐들어가 장나라를 만나게 됐다. 장나라가 최다니엘보다 7살이나 많은 연상임을 알게 된 최다니엘의 아버지는 “우리 진욱이가 독자인건 아냐”며 “딴 건 몰라도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서른 넷이나 되는 여자가 그렇게 할 수 있겠냐. 난 이 교제 무조건 반대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그 동안 최다니엘에 대한 마음을 속 시원히 드러내지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다 최근에 와서야 콧등키스로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장나라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 최다니엘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다시 최다니엘 아버지를 찾아가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다.
 
장나라는 최다니엘 아버지에게 “제가 나이도 많고 학벌도 변변치 않지만 정말로 진욱씨를 사랑한다”며 “제발 포기하란 말씀은 하지 말아 달라”고 눈물로 호소 했다. 하지만 최다니엘 아버지의 냉정한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최다니엘 아버지는 자신의 족발집에서 일하고 있는 장나라 아버지를 들먹이며 “아가씨 아버지를 보면 아가씨네 집안하고 인연을 맺고 싶지 않다” 며 “민폐 덩어리 장인이 있는 집에 우리 아들 보내 피 빨리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장나라에게 커다란 모욕감을 안겨줬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소영이가 너무 불쌍하다. 아버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거냐? “ “진욱과 소영 커플 제발 헤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더불어 이날 애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장나라에게도 “소영으로 완벽 빙의 된 장나라의 연기를 보며 눈물이 나왔다” “소영이가 지금은 힘들어도 마지막은 꼭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글도 올라왔다.
 
그외 이날 방송에서는 최다니엘의 아버지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장나라와 최다니엘 커플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장나라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낸 상황. 뜻밖의 행복감에 최다니엘은 장나라에게 “도대체 오늘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거냐?” 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장나라는 “너한테 받기만 해서 오늘은 무조건 잘해주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최다니엘을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장나라는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최다니엘을 뒤에서 감싸 안으며 폭풍 눈물을 흘렸고, 진한 키스를 해 앞으로 펼쳐질 최다니엘과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측은 “한 동안 디자인 경합으로 뒤로 잠깐 물러 나 있었던 장나라, 최다니엘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며 “그 동안 알콩달콩한 밀당을 하며  순정만화 같은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던 두 사람이 외부의 시련을 겪으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