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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시즌2 제6화 <삐삐가 울린다> (극본:박소영, 연출:신현수)가 이제는 아련한 추억의 물건이 되어버린 무선호출기 삐삐를 통해 시청자들을 향수에 젖게 할 예정이다.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발을 동동거리고, 혹시 그 사람에게 연락이 온 것이 아닌가하고 가슴 설레이며 수화기를 들었던 그 때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삐삐가 울린다>는 고객들의 삐삐 사용 해지 독려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호출서비스 사업회사 과장인 김광수(안석환 분)와 첫 사랑 최은이(반민정 분)의 연락을 14년 동안 기다리며 삐삐 해지를 거부하는 이혁(서태화 분)이 은이를 찾아가는 여정을 애틋하게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이혁’ 역으로 출연하게 된 서태화는 2008년 KBS <드라마시티_세상 끝의 눈물> 이후 3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혁은 14년 전 첫 사랑이었던 은이와 뜻하지 않게 헤어진 후 은이가 삐삐에 남겨놓은 음성메시지를 간직하며 그녀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는 인물이다.
서태화는 <삐삐가 울린다> 촬영이 끝난 후 본인의 트위터에 “촬영 끝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어찌보면 그 아쉬움 때문에 계속 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삐삐가 울린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며 오래간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의 주제는 ‘추억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다’이다. 삐삐와 함께 사라진 옛 추억. 그 추억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아있는지 생각해 보고 싶었다” 고 밝혔다.
<삐삐가 울린다>는 7월 10일 일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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