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6% 시청률 <스파이 명월> 영상미+속도감 ‘볼거리 가득’

김영주 기자
이미지
KBS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 이김프러덕션 / 연출 황인혁) 1회분이 시청률 10.6%(TMS 수도권)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1일 첫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첫 회부터 두 자리 숫자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배우들의 맞춤옷 캐릭터, 화려한 영상미,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치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룹 ‘신화’로 활동해 온 원조 아이돌 출신의 에릭은 이번 작품에서도 파워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호텔 수영장씬과 샤워씬을 통해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명월’ 역의 한예슬은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한류스타 강우의 팬인 북한 고위층 자녀의 부탁으로 사인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아찔한 오토바이 추격신과 특공무술로 단련된 ‘명품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첫 회부터 뜨겁게 불붙은 네 남녀 주인공의 멜로라인도 눈에 띈다. 억대 호텔 상속녀이자 톱배우 주인아(장희진)는 강우에게 과감한 애정공세를 펼쳤고, 겉으로는 매섭게 대하지만 명월을 향한 진심을 간직한 최류(이진욱)의 애절함도 느껴졌다.

특히 촬영현장에서 폭파 사고가 일어나 강우를 구하고 쓰러진 명월이 병원으로 실려 온 후 기자들이 몰려들자 강우가 명월의 침대 속으로 숨어들면서 두 사람의 심박수가 점점 높아지는 엔딩 장면은 드라마를 보는 이들의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아직 1회라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지는 않았지만 영상미가 좋았고 로맨스가 기대된다” “소재의 신선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역시 눈비 커플 배우들의 비주얼이 멋졌다” “에릭은 카리스마가 넘치고, 명월 캐릭터는 귀여웠다” “무겁지 않은 상큼한 로코, 월화가 기다려진다” “이불 속에서 강우 발견하고 명월이 심박수 올라갈 때 내 심장이 뛰는 듯했다”등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열띤 반응을 올렸다.
 
또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첫회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파이명월>은 오늘 저녁 9시 55분 강우를 포섭하기 위한 명월의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