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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스파이 명월>(제작 이김프로덕션 / 연출 황인혁) 3회에서 명월(한예슬 분)은 강우(에릭 분)의 목숨을 구해 준 대가로 그의 경호원이 된다.
명월이 강우의 집에 머물며 24시간 밀착 경호를 하게 되면서, 완전히 다른 두 세계를 살고 있는 남한의 한류스타와 북한 스파이의 위험천만한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아직 명월의 정체를 모르는 강우는 그녀를 정신이 조금 나간 귀여운 스토커 정도로 생각하고 경계심을 푼다. 반면 명월은 자신이 북한에서 온 스파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3개월 안에 강우와 결혼해 자진 월북 시켜라”는 북한 당국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강우 유혹 작전’에 돌입한다.
여기에 명월의 부모 역할을 맡게 된 남파 간첩 희복(조형기 분)과 옥순(유지인 분)이 적극적으로 명월을 돕기 시작하면서 ‘한류스타 유혹 작전’은 본격화된다. 명월은 귀에 소형 이어폰을 장착하고 ‘전설의 미녀 스파이’ 옥순의 아바타가 되어 그의 지시대로 강우를 유혹한다.
이처럼 명월과 강우가 아찔한 동거에 들어가자, 강우를 사랑하는 톱여배우 인아(장희진 분)는 초조함을 느낀다. 경호원이라고 하기엔 뭔가 께름칙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명월의 상관 최류(이진욱 분) 역시 자신의 보호막을 벗어난 명월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지만,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비밀리에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명월은 훈련과 조직 생활에만 매진하느라 사랑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연애초짜다. 그런 그녀가 공략해야 할 대상은 아시아를 넘어 북한까지 흘러들어간 한류 열풍의 주인공이자 춤과 노래는 물론이고 완벽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어 놓는 초특급 스타 강우.
연애초짜 명월이 강우의 치명적 매력 앞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여부가 오늘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스파이 명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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