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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공주의 남자>는 방송 전후로 드라마 관련 키워드들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드라마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공주의 남자>가 이토록 강렬하게 첫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청춘 남녀들의 첫 사랑의 산뜻한 매력과 조선 최고 권력가들의 욕망이 오가는 긴장감이 조화롭게 믹스되어 모든 연령대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세대 공감 작품’이기 때문이라는 평.
어제 방송된 <공주의 남자> 2회에서는 세령(문채원 분)의 남편감으로 혼담을 넣었던 김승유(박시후 분)가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부마로 내정되자,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김종서(이순재 분)가 자신의 혼담을 무시하고 문종(정동환 분)을 택했다고 생각, 숨 막힐 듯 한 긴장감으로 두 인물 사이 본격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날카로운 첫 만남 이후, 승유와 세령의 ‘티격태격 만남’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령을 위한 승유의 자상한 ‘승마과외’로 한 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김승유는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이네”라는 수양대군의 목소리 아래 도적떼의 갑작스런 습격을 받는 승유와 세령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핏빛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중년층이 봐도 충분히 공감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무게감, 속도감, 긴장감, 영상미 등 ’명품 사극‘이 탄생한 것 같다’, ‘<공주의 남자>는 지금까지 본 사극 중 가장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인 듯. 풋풋함과 노련함이 잘 녹아있는 드라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발견했다!’ 등 <공주의 남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명품 중견배우들이 이끄는 강렬한 정통사극의 분위기에 젊은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나는 액션, 긴박감 넘치는 구성, 풋풋하고 발랄한 로맨스가 적절히 잘 조화되어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KBS <공주의 남자>는 다음 주 수요일(27일)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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