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연아와 함께 무대에 설 최후의 우승커플은?

8월13-15일 체조경기장 '삼성갤럭시★하우젠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민보경 기자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출연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 무대에 설 키스앤크라이팀은 누구일까?

방송 종반을 향해가며 치열한 우승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최종 우승의 영광이 어느 팀으로 돌아갈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22일 첫 방송에서 10팀으로 출발한 '키스앤크라이'에서는 3회에 걸친 팀 별 경연을 통해 아이유-최인화 조와 서지석-유선혜 조, 진지희-차준환 조 3팀의 탈락이 결정된 가운데 상위권팀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8월9일로 예정돼 있는 최종 경연에서는 최종 우승팀은 오는 8월13일부터 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3차에 걸친 경연 결과 1,2차 경연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김병만-이수경 조가 3차 경연에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화려한 기술과 호흡을 보여준 크리스탈-이동훈 조가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경연에서의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다른 커플들도 만만찮다. 안정된 스케이팅 스킬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유령과 엘비스 프레슬리, 록키를 차례로 선보이며 점점 표현력을 키워가고 있는 이규혁-최선영 조, 초반 연습 부족으로 흔들렸지만 차츰 호흡을 맞춰가며 급성장하고 있는 '비주얼 커플'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 조, 훌륭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줬던 손담비-차오름 조의 연기력이 급상승하면서 우승의 향방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팬들은 김병만-이수경 조와 크리스탈-이동훈 조,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 조의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SBS '키스앤크라이' 홈페이지(http://tv.sbs.co.kr/kissncry/)에서 진행 중인 "최종 우승 커플은?" 설문조사에서 7월 25일 현재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가 48.9%로 1위, 김병만-이수경이 27.1%로 2위, 크리스탈-이동훈이 1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심사위원 점수와 일반 시청자인 '장미평가단' 100명의 점수가 합산되어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세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쳐 볼 수 있지만, 역시 최종 결과는 예측불가다.

'키스앤크라이'는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팅 버라이어티로 서바이벌 형식을 채용, 최종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첫 방영 이후 참가자들의 도전 스토리를 그려가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눈물에서 우러나는 감동 또한 함께 전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늦은 밤과 새벽에 하루 몇 시간씩 고된 연습을 하며 크고 작은 부상 속에도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들과, 각자 나름의 이야기들을 가슴에 품은 채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하는 코치들의 이야기 그리고 김병만의 부상 투혼과 아이유, 서지석의 탈락 당시 보여준 '김연아의 눈물'이 어우러져 '따뜻한 예능', '감성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키스앤크라이' 우승팀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는 '(김연아와 친구들이 전하는)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현재 우승팀은 물론 다른 커플들의 우정 출연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들이 '키스앤크라이'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이야기를 세계적인 아이스쇼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로 전해줄 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