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출연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 무대에 설 키스앤크라이팀은 누구일까?
방송 종반을 향해가며 치열한 우승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최종 우승의 영광이 어느 팀으로 돌아갈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22일 첫 방송에서 10팀으로 출발한 '키스앤크라이'에서는 3회에 걸친 팀 별 경연을 통해 아이유-최인화 조와 서지석-유선혜 조, 진지희-차준환 조 3팀의 탈락이 결정된 가운데 상위권팀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8월9일로 예정돼 있는 최종 경연에서는 최종 우승팀은 오는 8월13일부터 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3차에 걸친 경연 결과 1,2차 경연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김병만-이수경 조가 3차 경연에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화려한 기술과 호흡을 보여준 크리스탈-이동훈 조가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경연에서의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다른 커플들도 만만찮다. 안정된 스케이팅 스킬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유령과 엘비스 프레슬리, 록키를 차례로 선보이며 점점 표현력을 키워가고 있는 이규혁-최선영 조, 초반 연습 부족으로 흔들렸지만 차츰 호흡을 맞춰가며 급성장하고 있는 '비주얼 커플'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 조, 훌륭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줬던 손담비-차오름 조의 연기력이 급상승하면서 우승의 향방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팬들은 김병만-이수경 조와 크리스탈-이동훈 조,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 조의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SBS '키스앤크라이' 홈페이지(http://tv.sbs.co.kr/kissncry/)에서 진행 중인 "최종 우승 커플은?" 설문조사에서 7월 25일 현재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가 48.9%로 1위, 김병만-이수경이 27.1%로 2위, 크리스탈-이동훈이 1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심사위원 점수와 일반 시청자인 '장미평가단' 100명의 점수가 합산되어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세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쳐 볼 수 있지만, 역시 최종 결과는 예측불가다.
'키스앤크라이'는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팅 버라이어티로 서바이벌 형식을 채용, 최종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첫 방영 이후 참가자들의 도전 스토리를 그려가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눈물에서 우러나는 감동 또한 함께 전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늦은 밤과 새벽에 하루 몇 시간씩 고된 연습을 하며 크고 작은 부상 속에도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들과, 각자 나름의 이야기들을 가슴에 품은 채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하는 코치들의 이야기 그리고 김병만의 부상 투혼과 아이유, 서지석의 탈락 당시 보여준 '김연아의 눈물'이 어우러져 '따뜻한 예능', '감성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키스앤크라이' 우승팀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는 '(김연아와 친구들이 전하는)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현재 우승팀은 물론 다른 커플들의 우정 출연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들이 '키스앤크라이'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이야기를 세계적인 아이스쇼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로 전해줄 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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