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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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이동욱, 황홀한 로맨틱 ‘초원 데이트’ 명장면 탄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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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황홀한 로맨틱 ‘초원 데이트’를 즐겼다.

화끈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각각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을, 여행사 오너의 아들 본부장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본격적인 러브 라인의 시작을 알린 지난 방송에 이어 두 사람의 달달한 ‘초원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30일 방송되는 ‘여인의 향기’ 3회에서 아름다운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적한 초원길을 단둘이서 오붓이 거니는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여행지에서 우연하게 만난 두 사람이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되는 과정인 셈. 한여름 오후 설레는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층 더 다가서게 된다.

그런가하면 갑작스레 쏟아진 비를 피해 나무 밑에 숨어 있던 김선아와 이동욱은 과감하게 빗속을 뚫고 초원을 가로질러 뛰어가며 흥겨움을 맛보게 된다. 어영부영 손도 잡게 된 두 사람이 두근두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장면은 극중 오키나와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실제 촬영은 경기도 화성 근처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우음도로 예정되어 있던 촬영지가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촬영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면서 화성 근처의 넓은 초원이 촬영지로 결정된 것. 실제 오키나와보다 더 아름다운 화면이 담겨지면서 제작진들의 만족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촬영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더위와 싸우며 허리까지 오는 수풀 속에 몸을 맡긴 채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를 뛰고 또 뛰는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서로 장난 섞인 격려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온 몸이 흠뻑 젖은 채 초원을 뛰어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달달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제작사측은 “‘여인의 향기’를 향한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이 준비돼있다”며 “이제부터 김선아, 이동욱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시작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새로운 인생 찾기에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단숨에 주말 밤 최강자로 떠오른 ‘여인의 향기’ 3회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가 꿈에 그리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 후 그곳에서 지욱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가 담겨질 예정이다. SBS ‘여인의 향기’는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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