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선아-이동욱, ‘요절복통’ 하이힐 투척 사건… 무슨 사건이?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요절복통’ 하이힐 투척 사건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날릴 예정이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3회에서 예상치 못한 소매치기를 만나게 되면서 '요절복통‘ 해프닝을 겪게 된다. 다니던 여행사를 그만두고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연재(김선아)가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지욱(이동욱)과 벌이는 에피소드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장면은 오키나와를 여행하던 연재와 지욱이 갑작스럽게 소매치기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소매치기 일원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하던 연재는 점점 추격이 힘들어지자 신고 있던 하이힐을 벗어 소매치기를 향해 힘껏 내던지게 된다. 연재의 강력 투척은 소매치기 대신 소매치기 잡기에 시큰둥하던 지욱의 이마를 강타한 것.

뜻하지 않은 투척에 그대로 쓰러진 지욱과 역시 뜻하지 않게 지욱을 강타한 연재는 어쩔 줄 모르는 표정과 행동으로 미안함을 드러낸다. 늠름했던 지욱이 실신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아픔을 고통스럽게 표현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벌어진 웃지못할 해프닝에 발을 동동 굴리는 연재의 모습이 그야말로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로코퀸’ 김선아가 선보일 능청 코믹 연기와 늠름해진 이동욱이 드러낼 ‘반전 웃음’이 웃음의 포인트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코믹한 상황 설정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보가 터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키나와의 뜨거운 무더위를 잊을 만큼 유쾌한 촬영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여인의 향기’가 지난 23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김선아, 이동욱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드높은 상황이다.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의 김선아는 첫회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가하면, 여행사 오너의 아들 본부장 지욱 역을 맡은 이동욱은 제대 후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크한 재벌남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상황.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는 코믹하면서도 아름답게, 달달하면서도 아련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는 한 여름 바캉스 같은 시원함과 짜릿함, 유쾌함과 설렘을 안겨줄 드라마”라며 “특히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김선아와 이동욱의 즐거운 여행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