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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6회에서는 ‘미라클 스쿨’ 입학 파이널 시험 과정과 그 결과가 공개됐다. 김갑수 이범수 곽경택 이미숙 김정은 등 총 5인의 드림 마스터즈는 자신들의 제자가 될 ‘미라클 스쿨’ 입학생들을 선정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심사 과정과는 달리 평소 본인들의 개성이 담긴 연기 모토와 심사 기준을 내걸었다.
특히 2명의 여성 마스터즈인 이미숙과 김정은은 각각 ‘파워’와 ‘소통’이라는 판이한 연기 모토를 내걸고 신중한 심사에 들어갔다. 평소 힘 있고 호소력 있는 연기를 강조했던 이미숙은 이날 역시 ‘파워’가 느껴지는 참가자들을 자신의 제자로 맞았다. 반면 김정은은 무대로 직접 내려가 참가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호흡을 함께 하는 등 ‘소통’이란 모토를 몸소 실현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미숙은 본격 심사에 앞서 자신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지원한 참가자들에게 “내가 늘 강조하는 게 ‘파워’인 것은 알고 있지 않나”라며 힘 있는 연기를 주문했다. 이에 주민하 박미애 등 여성 참가자들은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연기에 도전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심사에서 피에로 분장을 하고 나와 이미숙으로부터 혹평을 들었던 김 베드로는 이날 이미숙을 향해 사랑을 고백하는 연기를 선보이더니 급기야 마스터즈 석에 앉은 이미숙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전달하는 깜짝 퍼포먼스까지 펼쳐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절제된 듯 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숙”, “이미숙 같은 여배우가 되고 싶은 1인 여기도 있어요!”, “아름답게 늙을 줄 아는 배우, 이미숙 씨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숙표 연기, 기대하겠다” 등과 같은 호평과 응원을 쏟아냈다.
평소에도 따뜻한 성품과 온화한 말투로 참가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녹여주는 역할을 했던 김정은은 이날 파이널 입학시험에서 참가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대사를 함께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보이며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제껏 홀로 허공을 향해 연기를 해왔던 참가자들은 김정은의 세심한 배려 속에 한층 물오른 연기를 끌어낼 수 있었다.
김정은 클래스에 지원한 최유라는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늘 독백만 하다가 누군가와 맞춰보게 되니.. 상대배우가 정말 중요한 것이란 걸 알았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참가자 지현준 역시 “저와 소통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심사받는 게 아니라 같이 연기하는 기분이었다”고 김정은식 심사 과정에 대해 흡족한 소감을 밝혔다.
심사 후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아이들과 눈을 맞춰주고 싶어서 내려갔는데 무대에 서는 순간 ‘내가 미쳤지’하고 후회했다”며 “그만큼 평가받는 자리는 어려운 거 같다”고 전하며 끝까지 참가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클래스에는 이슬, 박성주, 지현준, 최유라, 조셉 서, 찰리 리가 뽑혔고 이미숙 클래스에는 박미애, 김난아, 김베드로, 윤구정, 주민하, 이현진이 합격하며 ‘미라클 스쿨’ 입학생의 영광을 안았다.
본격적인 ‘미라클 스쿨’ 합숙과 드림마스터즈의 교육이 시작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며 비공개 영상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C로그(http://c.cyworld.com/sbsau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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