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푹푹 찌는 여름, 비비크림 하나로 가벼운 여름 나기

유준기 기자
여성들의 화장대에 하나쯤은 있을 법한 기초 화장품이 돼버린 비비크림.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비비크림의 인기는 날씨만큼이나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비비크림은 피부 톤과 결을 보정하면서 마치 화장을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과 파운데이션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여름철 사용하기 제격이다.

더욱이 올해는 바비브라운, 랑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도 앞다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비비크림을 출시하고 있어 비비크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기능의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타입과 피부 톤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비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며, 특히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에는 피지 분비량이 활발해지며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현재도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돼 있으며,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비크림을 소개한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비비크림


여드름이 있는 예민한 피부의 경우, 비비크림 하나를 선택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무시한 채 무턱대고 비비크림을 바르다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예민한 피부 타입이라면, 민감성 전용 비비크림을 선택해 여드름은 감춰주되 피부에는 무리가 가지 않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닥터자르트의 ‘아크넥스 블래미쉬 베이스’(50ml/29,000원대)는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대표 성분 셀레믹스 AN함유로 메이크업 하는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는 민감성 피부 전문 케어 비비크림이다. 커버링 파우더가 빛을 난반사해 피부 톤을 화사하고 균일하게 연출해 줄 뿐 아니라, 피부 손상으로 인한 울퉁불퉁한 피부 굴곡을 매끄러운 피부 결로 표현해 준다.

라로슈포제의 ‘유비데아 비비크림’(30ml/49,000원대)은 잡티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줘 컨실러로서의 기능도 충분하다.

또한 피부과 시술이나, 여드름 치료를 받은 피부, 민감성 피부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울긋불긋해진 피부나 잡티, 여드름을 백탁 현상 없이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장점이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생얼 비비크림


비비크림 기능 중에서도 소비자들은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잡티와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제품을 가장 선호한다.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닥터자르트의 ‘실버라벨 비비크림’ (50ml/27,000원)은 지난 2010년 온라인 부분 단일 제품 판매 개수 1위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 줌은 물론, 비비크림의 주요 기능인 상처 자국과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뻑뻑한 느낌 대신에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고, 미백과 자외선 기능까지 갖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일명 란제리 비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샘의 ‘스킨 핏 실크 피니쉬 비비크림’(50ml/16,000원)은 말 그대로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벼운 밀착력을 자랑한다. 특히 실크 파우더 성분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연출해줘 피부결 보정은 물론 별도로 파우더나 팩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본연의 역할인 피부 재생을 돕는 비비크림


비비 크림은 피부과 치료 후 피부 진정과 재생과 보호를 목적으로 독일에서 처음 등장했다. 요즘에는 피부 표현에 치중한 비비크림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나, 비비크림 본연의 역할인 피부 재생을 돕는 목적을 살린 비비크림도 눈에 띈다.


토니모리의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 크림'(50ml/25,000원대)은 국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45% 함유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 비비크림이다. 피부 보양식으로 불리는 달팽이 점액질은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데 탁월한 뮤신 성분을 다량 함유해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며,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번들거림 없이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앤박의 ‘B.B.B’ (30ml/47,000원대)는 차세대 신원료인 글리코 필름이 함유되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황사, 꽃가루, 심한 일교차 등으로 자극 받기 쉬운 환절기 피부에 제2의 피부막을 형성,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잡티 및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여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하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함유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똑똑한 3중 기능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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