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황홀한 ‘탱고 연인’ 등극

이동욱, 아르헨티나 탱고 명인으로부터 특별 개인지도 받으며 ‘준비 완료!’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이동욱과 두근두근 황홀한 ‘땅게로스(Tangueros:탱고를 추는 사람들)’의 탱고 향연을 펼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에서 매혹적인 탱고의 춤세를 뽐내며 콩닥콩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동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김선아, 이동욱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이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이는 탱고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로, 기존에 선보였던 퍼포먼스와 같은 쇼 형식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춤. 여기에 충만한 느낌을 살려 품격 있으면서도 육감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게 된다.

무엇보다 김선아와 달리 탱고의 세계에 처음 입문한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일 탱고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개인지도를 받으며 탱고 연습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별히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 2회 때 특별 출연하며 제작진과 인연을 맺게 된 아르헨티나 탱고 명인 조지 카프만(Jorge Kaufman)에게 특별 레슨을 받으며 탱고의 전통 기법을 전수받았다. 조지는 30년 이상 전문적으로 탱고를 익히며 수많은 챔피언십을 거머쥔 탱고계의 달인. 조지를 통해 탄탄한 기초를 세운 덕분에 이동욱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유연함과 순발력을 발휘, 능숙하게 리드하는 김선아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일 촬영이 이루어진 서울 강남의 탱고 연습실에서도 김선아와 이동욱은 하나 둘 하나 둘 발동작을 맞춰가며 호흡을 가다듬는 등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조금씩 드러냈다. 극 중 처음 탱고를 배우는 연재(김선아)와 지욱(이동욱)인 만큼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탱고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실제로 탱고는 탱고를 추는 여자 ‘땅게라(Tanguera)’와 탱고를 추는 남자 ‘땅게로(Tanguero)’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춤으로, 극중 연재와 지욱 역시 초근접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탱고 동작을 연습한다. 서로의 두근대는 심장소리마저 들리는 가까운 거리의 두 사람이 두근두근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하면 떠오르는 탱고의 느낌을 안방극장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촬영 전부터 탱고의 세계에 흠뻑 빠진 배우들의 탱고 솜씨와 매혹적인 탱고 선율,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 연재와 뜨거운 해변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연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지욱의 달달한 로맨스가 예고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극중 연재가 작성했던  ‘버킷리스트’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버킷리스트가 화제가 되면서 김선아, 이동욱의 개인 미투데이에서는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라는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과 네티즌들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는 등 ‘여인의 향기’의 높은 인기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SBS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