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유준기 기자
최근 KBS 프로그램 ‘TOP밴드’ 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인디밴드와 라이브 음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된 기타(guitar)가 매진을 기록하고 낙원상가의 악기매출이 작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도 그 어느 때보다 라이브음악과 인디밴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증명해 준다.

이를 계기로 인디뮤직 라이브클럽들과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는 ‘TOP밴드’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인디뮤직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KT뮤직과 함께 ‘인디뮤직의 도약’을 모토로 오는 9월부터 ‘올레뮤직 인디어워드’를 개최한다. (8월9일자로 도시락 뮤직이 올레뮤직으로 확대개편)

기존의 어워드 형식과 달리 매월 진행될 예정인 인디어워드는, 발매 앨범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이달의 앨범”, 색깔있고 실력있는 공연으로 인디뮤직의 산실 클럽발전에 기여정도로 선정하는 “이달의 아티스트”, 주목할 신인을 발굴하여 큰 무대에 소개하는 “이달의 루키” 등 3개 부문에서 부문별 1팀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단장으로 7명의 자문위원단을 위촉하였으며 2차례의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올레뮤직 (www.ollehmusic.co.kr)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시상과 함께 매달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수상앨범과 수상 아티스트는 KT뮤직의 유무선 음악 채널은 물론 KT 서비스 음악제휴채널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제1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런칭파티 및 시상식은 9월 25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 ‘대한민국 라이브 렛츠락 페스티발’ 메인 스테이지에서 노브레인, 국카스텐, 김지수, 톡식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수상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출범을 알리는 ‘인디어워드 설명회’는 8월 17일 클럽 크랙에서 현재 TOP밴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씨사이다, 엑시즈, POE 등의 공연과 함께 관계자들을 초대해 어워드의 취지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인디밴드와 라이브음악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매월 음악전문가들과 대중 모두의 지지 속에 선정될 인디음악과 인디뮤지션들이 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인디뮤직어워드가 인디뮤직의 축제를 넘어 아이돌 일변도인 대한민국 음악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