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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유기견을 돌보며 자신의 인생을 희생해 온 여성이 tvN 신인류보고서 <화성인 X-FILE>에 출연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유기견 엄마 화성인’ 이금희 씨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 폐가에서 70마리의 유기견과 먹고 자는 충격적인 생활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찾아간 화성인의 집 안은 지독한 냄새와 사방에 날리는 개털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수준.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끊임없는 신고가 구청까지 접수되어 집주인에게 내어 쫓길 지경이라고.
하지만 화성인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편단심 견공 사랑을 실천하며 버려지거나 사고로 불구가 된 개들을 돌보고 있다. 사료 값만 한 달에 60만원을 지출하면서도 자신은 방구석에 선 채로 컵라면과 즉석밥을 먹는 화성인의 모습은 기괴하게 느껴질 정도.
놀라운 점은 늘어난 티셔츠 차림의 화성인이 예전에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외모의 웨딩샵 디자이너였다는 사실. 본격적으로 개들을 돌보기 위해 직장과 친구, 연애를 모두 포기하고 유기견 구조 및 양육에 인생을 올인하고 있다고.
‘유기견 엄마 화성인’의 지나친듯한 애견 사랑은 장난감 버리듯 생명체를 유기하는 일부 몰지각한 애견가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화성인은 방송을 빌어 “개를 기르려면 책임감과 끈기,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나 자식은 버리지 못하면서 개를 버리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는 간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끊임없이 교복에 집착하는 ‘24세 교복홀릭녀’도 출연한다. 매일 똑 같은 장소에 다른 디자인의 교복을 입고 나타나는 여성을 신기하게 여긴 주위의 제보로 제작진의 추적을 받게 된 경우. 신장 174cm, S라인 종이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화성인은 1년 째 교복만 입고 생활하고 있고, 심지어 집에서는 중,고등학생 체육복 중고를 구매해 입고 생활한다고. 소장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교복만 무려 30벌에 달하는 화성인의 옷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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