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BS ‘내 사랑 내 곁에’ 무서운 상승세,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15.5% 기록

김영주 기자
이미지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극본 김사경, 연출 한정환/제작 GnG 프로덕션)가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32회분은 시청률 15.5%(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최고 시청률 13.9%보다 1.6% 상승했고, 지난주 시청률 10.2%보다는 무려 5.3%나 상승한 수치다.
 
최근 인물들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베일에 쌓여져있던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내 사랑 내 곁에’의 시청률 뒷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모든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배정자(이휘향)가 드디어 강여사(정혜선)의 친손주가 이소룡(이재윤)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 충격에 빠진 상황까지 이르렀다.
 
강여사의 친손주를 알고 있는 공씨 아줌마 찾은 정자는 “아이의 엄마는 죽었다. 나는 그 아이의 이모다”라고 속이고 끈질기게 아이의 행방을 알아냈다. 공씨는 “아이는 아주 건강하게 잘 산다”며 소룡의 존재를 밝히지 않으려 했으나 때마침 그 자리를 지나가던 소룡을 보며 그를 친손주로 지목한 것이다. 소룡과 아들 석빈(온주완)이 라이벌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정자는 이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시크릿은 소룡의 존재뿐만이 아니었다. 정자는 아들 석빈의 불임이 사실이며 따라서 며느리 조윤정(전혜빈)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정자는 강여사가 임신을 축하하며 회사 지분을 선뜻 내놓자 모든 사실을 숨기고 혼자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 후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는 “스토리 진도가 폭풍처럼 빨라져 드라마에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마지막 소룡의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충격 그 자체였다”는 의견이 폭주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영분에서는 도미솔(이소연)이 소룡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소룡의 어머니이자 미솔의 고교 선생님인 최은희(김미경)와 마주치는 장면이 예고됐다. 은희는 미솔이 고교시절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 미소커플의 사랑에 또 다른 장애가 나타난 셈이다. 이에 분 위기 대반전을 맞이하며 시청률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내 사랑 내 곁에’의 시청률 상승세 분위기는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