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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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하일, 윤기원, 황은정 미친 존재감 과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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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가 어제 방영된 5화에서 최고 시청률 1.2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5화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하일(로버트 할리), 윤기원, 황은정 등 명품조연들의 활약 역시 앞으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방영 된 트렌디사극 <탐나는도다>에서 조선 최초의 외국인 관리 ‘박연’으로 첫 등장하며 큰 웃음을 선 보인바 있는 하일은 그의 두 번째 출연작인 <버디버디>에서 세계적인 골프 코치 이용우(존리)의 스승이자 골프계의 전설 윤광백 역을 맡았다. 윤광백은 초야에 첩거 하며 훗날 성미수의 앞 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극의 중심인물로, 묵묵한 캐릭터지만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이 뱉어내는 속사포 대사로 주연진에 못지 않은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홈페이지 등에는 “예상치 못했던 진정한 고수의 출연”, “주연 같은 미친 존재감” 등 예상치 못한 깜짝 캐릭터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방송가에서는 이미 생활 애드립의 전설로 활약해 온 윤기원이 뺀질 코치 왕프로로 분하며 <버디버디>에 한층 유쾌함을 더했다. 윤기원은 극중 이용우의 최대 라이벌이라 자처하며, 몇 년 째 성미수의 성공이 자신에게 가져다 줄 부와 영광만을 기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저귀부터 빨아가며 키워 낸 성미수에 누구보다 애착을 갖고 있는 미워할 수 없는 뺀질 캐릭터로 활약한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선보여 온 황은정이 푼수끼 다분한 공주병 수석코치 이유란 역을 맡는다. 극의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원작에도 없던 캐릭터를 추가한 만큼 <버디버디>의 막강 웃음을 책임 질 예정이다. 특히, 윤기원과 황은정의 촬영 분이 있던 날에는 스텝들과 배우들이 터져 나오는 웃음에 촬영이 중단되는 일이 다반사였다는 후문.
 
<버디버디>에는 이들 외에도 드라마 중반과 후반에 걸쳐 신선한 캐릭터의 막강 조연군단이 추가 등장할 예정인데, 색다른 매력의 개성 넘치는 얼굴을 찾아 보는 것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tvN월화드라마 <버디버디>>(제작: 그룹에이트, 연출: 윤상호, 극본:권인찬, 유영아, 배종병)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담으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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